2019년 7월 24일 수요일

창업기업

좋은 직장이 들어가기 빡셔서
좋은 직장을 만들고자해서
만드는데 나쁜 직장수준으로 일한다.

라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많이 배우는 과정 안에서 2달 3주동안...
순식간에 많이 배워버린 것같기는 하다.

변리사와 상표 특허, 지재권 부분...
또 자금 운용적인 부분들....
제품 기획, 설계에 이르는 부분들.

각 외주사별 컨텍, 제시, 감독하는 부분은...
배우는 와중인거같기는 하다.

대출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
제조쪽은 자금 지원을 받기 워낙
까다라워서 그게 문제다...

시제품이 없는 기획단계면 선정이 어렵다.
선정이되려 시제품이 있으면 금방 양산단계라서
정부자금은 시제품까지라 쓸수 있는 요소가 적다.

또 초기창업으로 자금 지원을 받기에는
매출을 바란다. 참 웃기는 짜장면급이랄까.

그렇다고 해서 아이디어 단계에서...
제품 기획 디자인 설계단도 결국 사비를 쓰랜다.
양산하자니 양산비는 지원을 안한다고 한다...

제조와 IT를 다들고 있는 입장에서는 난감하다.
그래서 고민이다.


정말 편하게 3D프린팅 적당한 퀄러티로 할만한 공간이
어디에도 없다. 공덕허브도 밀리고, 가산은 실적안되는 건 싫다하고
공덕 가산은 업체가 같다. 구로도 그냥 업체연결만 그나마 가능할뿐
할수 있는 것의 폭 자체가 너무 제한 적이다.

성수나 을지로쪽은 상황은 모르겠지만.... fdm선심쓰듯 뽑아주는데가
태반이고 것조차 2,3주 밀리고 일이 익숙해져버린다고 해야할까....
lda로 뽑아야 그래도 공차가 맞고 어떻게든 해볼 수 있는 데...
lda편하게 뽑을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다. 그냥 결국 다 사비의 영역.


결국 나자체가 창업공간을. 메이커스 스페이스를 만들어야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너무 불편하고, 바꾸기가 너무 어렵다. IT는 그냥 개발을 직접하든 맡기든인데
제조는 맡기는 것조차도 쉽지않고, 그전 단계부터가 이미 진입장벽에 걸린다.
너무 어렵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장난질

서피스를 최근에 교체했었다.
서피스 사은품으로 추후 따로 보내주는
USB메모리, 서피스 마우스... 였다.

서피스는 액정부쪽에 미세한 스크레치가 있었고
정상판정이란다. 뜯기도 전에 스크레치있어도.
'정상'이랜다. 게다가 리퍼밖에 안되는 서피스다.
업그레이드도 안되고.... 그냥 일이년쓰고 정리해야겠다.
란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

사은품 마우스를 나중에서야 확인했는데...
MS서피스 마우스가 아닌 MS 1850 가격이 1/3값
싸구려였다. 일에 치여서 제때 확인 안한게 내 탓도 있지만
이렇게 통수를 쳐대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고객의 마음을 이렇게 잃는다.
서피스도 지금 타입커버와 연결성 불안할때도 있고 해서
또 하라고 하면 또 리퍼라는 걸 알기에 귀찮에서 냅두고있다.
증빙하는 것도 피곤한 일인거 잘알고...

하드웨어의 명가라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음이 떠난다.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감상

그냥 이제는 편견이 생긴다.
편견이라는 걸 최대한 안만들려고 해도 생긴다.

아 대충 30대되고 누구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은
감정적으로 컨트롤 안되는 문제가 있을 확율이 높구나.
또 그 감정적인 꼳힘을 통해 일을 많이 그르치거나
사람을 공격하는 구나. 끊임없이 자기합리화해가며
그런 군상을 여럿보니. 그냥 이제는 색안경이 생긴다.

그런의미에서 차가워진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또 얽히지 않으려고 거리를 두고 싶어진다. 그래야만
애꾿게 그 감정의 폭풍 공격을 안받으니까.
애정의 결핍이 자체로 된 사람들이든, 환경에 의해되었든
결국은 주변을 피폐하게 만든다. 라는 걸 느끼고 있다.
1년동안의 경험을 통해...

거리를 둬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피곤해지지 않기위해서. 이미 일적으로 로드가 많이 걸리는데
피곤함을 감내야할 이유가 없다.


2019년 7월 4일 목요일

창업과 재구직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사업자는 여전히 내지 않았고
사업비로 돈가져가는 건 어려워서
여전히 다시 구직을 해야할 거같다.

정말 원점이다 거짓말처럼.
창업진흥원 멘토는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만
당일 통보로 멘토링을 일관하다 본인께서 손을 드셨다.
그래서 예산 집행도 완전히 정지되어 있는 상황.

완전히 멈추고서는... 제조쪽에 매몰되어있다.
데이터 분석도 여전히 돌리고 있는 상황이기도하다.

뭔가 창업'꾼'들이 많은 듯했다.
돈이 창업쪽에 쏠리니 그걸로 어떻게든 돈을 만지려는 사람들
(창업자금 지원받은 사람들의 외주든 뭐든 여러가지를 통해)
또 능력이 부족한데 억지로 창업관련으로 돈을 만지려는 사람들.
여러 인간 군상을 보면서....

저 꾼에 대한 느낌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솔직히 말해서는 정말 멀리하고 싶은 부류다.

어느순간 내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냥 양적으론 몇백명. 질적으로는 소위 전문직 사람들
대가없이 나를 도와준다. 어느순간 그렇게 되어버렸다.
나도 모르게.

사뭇복잡하다. 그러면서 이해관계로 공격과 비방이 들어오는것도
시작이다. 그냥 나는 내껄 가는 데도, 그게 많이 커보이나 보다.
나는 소소한 작은 만남들과 도움을 주고받음. 그리고 성장해나감.
단지 그것만을 그렸다. 그냥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진걸로도
세력처럼 보이나보다. 아무것도 아닌 모래성일 뿐인데...

나는 부족하고, 모자라다.
그래서 세무든, 특허든, 상표든, 법무든, 데이터분석이든, 인사든,
생산관리, 외주, 판매, 마케팅 모든 부분을 알아보고 고민한다.
또 그럴수 밖에 없다. 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