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사업자는 여전히 내지 않았고
사업비로 돈가져가는 건 어려워서
여전히 다시 구직을 해야할 거같다.
정말 원점이다 거짓말처럼.
창업진흥원 멘토는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만
당일 통보로 멘토링을 일관하다 본인께서 손을 드셨다.
그래서 예산 집행도 완전히 정지되어 있는 상황.
완전히 멈추고서는... 제조쪽에 매몰되어있다.
데이터 분석도 여전히 돌리고 있는 상황이기도하다.
뭔가 창업'꾼'들이 많은 듯했다.
돈이 창업쪽에 쏠리니 그걸로 어떻게든 돈을 만지려는 사람들
(창업자금 지원받은 사람들의 외주든 뭐든 여러가지를 통해)
또 능력이 부족한데 억지로 창업관련으로 돈을 만지려는 사람들.
여러 인간 군상을 보면서....
저 꾼에 대한 느낌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솔직히 말해서는 정말 멀리하고 싶은 부류다.
어느순간 내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냥 양적으론 몇백명. 질적으로는 소위 전문직 사람들
대가없이 나를 도와준다. 어느순간 그렇게 되어버렸다.
나도 모르게.
사뭇복잡하다. 그러면서 이해관계로 공격과 비방이 들어오는것도
시작이다. 그냥 나는 내껄 가는 데도, 그게 많이 커보이나 보다.
나는 소소한 작은 만남들과 도움을 주고받음. 그리고 성장해나감.
단지 그것만을 그렸다. 그냥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진걸로도
세력처럼 보이나보다. 아무것도 아닌 모래성일 뿐인데...
나는 부족하고, 모자라다.
그래서 세무든, 특허든, 상표든, 법무든, 데이터분석이든, 인사든,
생산관리, 외주, 판매, 마케팅 모든 부분을 알아보고 고민한다.
또 그럴수 밖에 없다.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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