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9일 토요일

업그레이드

 1달전쯤...

4590을 10400에 박격포wifi 32GB single로 업그레이드했고

최근에서야 그 업그레이드전 부품들을 12만원에 매각했다. 

8년지난 부품들임에도 지금 사무용급 스펙은 되니 팔리긴했다.

m2슬롯이 있는 것도 주요했고, 그때는 욕심으로 m2넣은게. 이렇게.

m2로 nvme최근까지 잘넣어서 쓰기도 했으니 앞을 잘내다본 투자였다.


mini pc 3200ge가 달린 lenovo thinkcentre 120gb에 포토샵도 잘안깔리고

용량부족을 호소해서 삼성 PM981a 1TB를 구매했다. 개인으로는 고민은 했을텐데.

업무가 안되는 부분이니 사업자로써는 그냥 일이 안되면 사야지. 빠른 생각.

효율로는 500GB대가 최선임을 알지만. 감가상각보다 오래쓴다라는 관점으로보면

어처파 대용량을 가는게 오래쓰는 것이고 그 용량만큼 감가상각이란 거라...


1TB는 집 10400에, 집에 있던 micron 500GB은 thinkcentre에.

ssd가 빠르게 성장해온 지점이다. 하드는 작년 10TB 14TB외엔 정리했고.

케이스는 삭았다. 결국 usb c gen. 3.1나오고하며넛 케이스는 결국 뭐랄까.

시대의 흐름을 탄다고 할까. 울긋불긋한 화려한 케이스도 별도 좋아하지않고

하드디스크들을 DAS나 NAS로 빼낸게 결국 케이스내 하드둘곳들이 사라져가서.

이렇게nvme로 대체되면... 그냥 케이스 파워, 그래픽카드정도로 구성가능하겠다.

그래픽카드를 눕히면 케이스 부피줄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달까.


다음주 매니저님 출근하면... ip 프린터 셋팅 부탁드리고...

초창도 쓰고... 한국과학기술정보원 비대면출근도하고....

일이 많아진다. 또 다시.

2020년 8월 22일 토요일

투철해지는 신고정신

오늘은 조금 늦은 출근.

오랜 에어컨 문제를 정리를 좀해야했기떄문.

기사님 오셔서 모터와 모터에 연결된 먼지가득한 통발같은 걸 교체.

17만원가량... ㅡ.ㅡ... 나중에 귀가해보니 에어컨에서 추가로 떨어진물에...

Display Port Cable이 나갔다.... 아오오오오오오오오!



 너무 많다 진상이. 특히 백발허연 영감탱이들.

아침에 오피스텔에서 자전거로 나가다 완전 길막이라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

일부러 나중에 블랙박스보고 짜증나라고 자전거 앞타이어로 막는 차를 밀었다.

근처에 있던 영감이 와서 고래고래 ㅈㄹㅂㄱ을 한다.

독일차. 그것도 큰데 8인 이상 타는 큰차. 나는 본적도 없는 기종의 차였다.



ㅡ.ㅡ 오피스텔 입구및 인도를 완벽하게 막어서 못나가게 해놓고 폭력을쓰려한다.

삼실와서 찾아보니 구청 교통과로 신고해서 벌금 4만원+@및 견인, 앱신고.


이걸로 끝이 아니라 귀가에도 백발허연 택시기사영감하나가 횡단보도 건너는

나를 치려고 작정... ㅡ.ㅡ.... 그냥 짜증난다. 열받고. 뭔 도로교통법을 밥먹듯이 어기는

닝겐들. 그냥 서울이 인심이 없는게 아니라. 이런 인간들때문에 신고를 투철하게 하고

싶어진다는 걸. 깨달았다.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근래

 확실히 코로나로인해 체력도 떨어졌고,

 몸반응도 둔해졋다. 몸이 무거워진 탓도 있겠지만.

최근에도 미끄러져 구로역근처에서 통증이있어 

정형외과 갔다왔으나 발목뺴고는 딱히... 였고.

발목은 통증이 심해지면 MRI정도.

그렇게 미끄러져서 엉덩망이 찍는 일들이 줄곧 있어서 

데미지. 서핑 탈떄도 그랬고. 근 몇년들어 유리몸인걸 새삼...

느끼고 있는 중이다... ㅡ.ㅡ.....


충동적이었다. 시국님이 이 시국이라 어디로 가기도 애매하고

사람 많은 곳은 더더욱 불안하고 애매해서 도비가 추천한 한적한 해변.

2만원에 렌트하고 강습및 렌탈로 4만원, 토요일은 렌탈만해서 3만원.

슈트라 상하의 분리가 안되며 소변마렵거나할때 참 애매하단 느낌.

처음에는 이래저래 밥먹기 힘들거 같아서 컵밥이며 이것저것 챙겨사왔는데

굳이 그런 약간 오버였다 싶기도하고.. 


하지만 아침의 약간 과한준비는 6:30분 첫차의 허기짐을 해결해주었다.

(대체 2호선 금요일 첫차의 만차는 대체 무엇)

시외버스에서도 usb시거잭 지원은 반가운 일이었었고, 이른아침 이쪽동네

숙회냉면은 사뭇 특이한 맛이고 괜찮은 느낌. 식사기다리는 중에...

마침 큐넷접속해서 집근처 시험장으로다가 응시. 더 고르는 게 의미가 없어서.

점심은 교육받고 사온 컵밥돌려먹고 해결.


보드 노즈에 발가락을 맞아

피가 좀나가다 멎고나서도 들어가도 좀 따갑기는하다. 애매....


서핑삽에서 하는 저녁 부레에 훈제바베큐와 맥주를 마시며 저녁시간을 보냈다.

되려 주민들의 고성방가가 더 불편했다고 해야할까. 중간중간 숙소에있는 

숙소냥하고도 놀고, 다만 숙소 침대는 나한테도 길이가 여유가 없는 편이라

덩치큰 사람들에게는 애매할수도 있을듯.


그냥 뭔가 새롭게 즐길만한 걸 배우고 싶었고, 그렇게 이렇게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