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아이패드 프로가 일이 떠서 명분만 고민을 했다.
다시금 다잡고 생각을 정리한 결과는 나는 아이패드를 그렇게 잘쓰는 사람은 아니다.
또한 일반 아이패드8도 되는데 C포트가 싫은 문제로 에어를 왔을 뿐이다.
카메라 더 달리고 램이 4에서 8로 늘고 용량이 64에서 128로 늘어난다.
또 스피커가 2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주구장창 아이패드로 영상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어차피 지금쓰는 아이패드 에어4도 넘친다는 건 변치 않는 성질의 것이라…
M1에야 밀릴뿐, 전시대보다 더 퍼포먼스 나오는 편이라고 봐야하기도하고.
다만 갤탭은 화면 크기와 LTE가 아닌 부분때문에 다소간 활용에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라
S7FE가 고민이 되기는 하는 지점이다. 두 태블릿이 연동이 안되는 이상은 애매하기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장점은 화면 분할에서의 장점. 애플리케이션이 저렴한 장점.
화면비로 인해 레터박스가 적은 장점. 유튜브 에드 프로가 가능한 것도 장점.
반면 아이패드가 가지는 장점은 오랫동안 잘 구성된 생태계 + 그로 인한 어플도 고비용구조.
화면 분할 멀티태스팅에서는 분명히 단점. 레터박스는 단점.
어느 한쪽이 완벽하거나, 좀더 보완이 되는 그런 느낌이 아니다 보니 당연히 애매함이라고할까.
그램을 주문했고 추가하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멀티태스킹은 되는 성격의 것이기도 해서.
안드로이드 탭쪽이 되려 더 애매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다. 아이패드는 필기작업만 한다던가…
생태계만 쓴다던가는 되니까. 물론 둘다 가지면 결국 역할분화다보니 효율도 반으로 떨어지는 문제.
그리고 이미 아이패드는 주변 액세서리를 많이 갖춰놓고 것도 있고(각인 효과),
아이패드 일반은 아이패드 상위제품을 위한 떡밥이라던데… 확실히 그건 부인하기는 어렵다.
그 편의성은 확실히 인정하는 부분이라. 끝내 고민의 성격인 것같다.
결국 아이패드 기변의 생각은 완전히 접었고, 애플케어기간 내내 쓰자라는 쪽이고…
갤탭은 어떻게 해야할지 역시 S7FE 가격을 열어봐야만 날수 있을 듯하다.
그램을 추가하는 것뿐인데 서피스때와는 뭔가 확연히 다른 느낌도 들고…
서피스야 돈을 벌기위한 수단일뿐 일상으로 쓰는 물건은 아니게 되기도 했고…
일단 오늘 내일 그램을 온 물건들 반품하고 새벽녘에 새 그램 받고나야
며칠 모셔두다 고민을 할거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