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까지 추가 입장을 했다.
오류동은 너무 외진 곳이라 선택하기 애매했고,
서초동은 치열할거같고 +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은 것이 문제였다.
장안동이라는 2룸 투가 선지를 생각하고 일단 길을 나섰다.
공고에는 약간 오류가 있었는데, 호실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하지만 가자마자 알수 있었다. 생각대로(배달) 대리점바로 위다.
그리고 교회도 가까이에 있다.
이집을 살았을 사람은 밤마다 오토바이소음과 불빛, 그리고 담배에.
치여있었겠구나. 그리고 그 안이 하필 그대리점과 가까이였고,
바닥이 꺼져있는 걸보고 직감했다. 빡쳐서 벽지도 뜯은 듯....
깔끔해보이는 외부와 달리 조금 되었나 싶었다.
막힌뷰들은 답했고, 공기가 나가질 못하는 구조가 될것이었고
냉장고는 그래도 다른 임대주택들대비해서는 큰 편이었다. 첨보는 브랜드.
에어컨은 떼져있었는데... 저상황이면 거실에 달아야할 성 싶었다.
샤워실 유리가벽없는거는 전 임대주택 공통...
주변에는 도서관이나 마트등 시설 멀지않은 조용한 외곽의 느낌
엘리베이터도 있고 산도 보이고 천도 있지만, 그것만큼은 애매했다.
배달대행 무법천지는 무섭다 ㅡ_ㅡ....
검색을 해보니 어떻게 말릴 방법도 없나보다.
그냥 이걸로 유튜브영상이나 만들어올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상을 배워야하는 게 귀찮단게 문제지만...
쓰레기 임대주택 유튜버들이 많아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랄까.
1순위는 수급자나 장애인등등이다. 그들이 주력도 아니다.
게다가 초품아니 뭐니 하는 댕소리는 자기중심의 시선일 뿐.
딸랑 임대주택 6년에서 애데리고 사는 사람이 들어오기힘들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임대아파트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런 위선이 싫어졌다. 좀 더 단백해지고 싶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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