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벌에 대한 생각이 좀 길어졌다.
폰에 장착하는 스테빌라이져는 너무 커서 불편하고
액션캠은 어딘가 고정해서 함께하는 것이지 고정하지않은채로
움직임을 트레킹하는 건 결국 핸디형 짐벌 액션캠(오즈모 포켓)류다.
휴대폰은 1 Device Multi Use라
전화 카톡 검색등에 사용해야할 수있고,
폰으로 안정적으로 찍으려면 스테빌라이져가 필요한데
이 스테빌라이져가 너무 크다는 것이 또다른 문제이다.
액션캠도 안정적으로 촬영을 위해서는 스테빌라이져가 함께라
2폰러인 내겐 딱히 의미가 없어지긴 했다라고 해야할까.
액션이 가득한 촬영을 찍는 편이 아니니까 더더욱.
요즘 임대주택 임장들, 그리고 바람쐬러갈때 vlog식의 영상들을
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결국 포켓캠쪽이 더 필요하단 결론이었다.
카메라의 영역에서는 이미 폰이 어지간한 수준으로 따라잡아버려서
시장자체가 전문가용 시장을 제외하면 그냥 사라져버린 느낌이다.
결국은 대부분 사람들의 사진욕구는 이미 폰단에서 다 해결이 되었다.
그렇기 떄문에 페북 인스타가 핫해질수 있었던 것이고,
인스타가 더 후속의 그것이 되었고.
지금은 영상촬영의 시대의 그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막시작하긴 했다.
하지만 유튜브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찍어올리게 되었다.
적어도 삼각대로 고정한 상태에서의 영상촬영은 아무렇지않은거니까.
뭔가 움직이는 상황에서의 영상촬영이 아직도 덜 일반인의 영역일 뿐이다.
폰이 그만큼 치고 들어온 탓이다.
그렇게 시대가 바뀌어가는 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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