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넓은 집이 기본적으로 내겐 더 필요하다.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성향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건물 창에서 보이는 덜막히는 뷰가 좋았다.
하루를 집을 비우고오니 바퀴벌레, 집게벌레를 만났고...
일본바퀴 외부유입형이고, 개미와 집게벌레는 어쩔수없고
바다를 멍하니 볼수 있는 건 좋았지만, 나는 거기서 할 수있는게
없고, 이게 한 일주일만 지나면 지겨워지리라는 것도 잘 알기에..
업이 돌아가는 이상 주중을 쉬기는 애매한 입장이 되었고...
확실히 다음 단계의 원하는 건 우선순위는 덜습한.... 벌레가 덜한.
그다음은 조금은 더 트인 뷰를... 원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대는 생각보다 내가 크고 작음을 신경쓰지는 않는다는 걸 느꼈고.
킹이어야봐야 크게 만족하지도 않고. 지금도 90cm MiniS쓰는 것도 불편치않은.
퍼지지않고 마른형태의 몸이라 더 그럴수도 있고... 침실은 작게 거실혹은 마스터룸은
크게. 그래서 드래스룸겸 침실형태가 주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야할까.
어쩌면 일반적인 패턴과는 좀 반대되는...
평일 저녁의 밤, 새벽의 밤은 침대위가 아닌, 거실이든 마스터룸공간이든에서 보내고
그것은 의식하는 시간, 수면은 의식하지 않는 시간이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여튼 올해 공공임대 선정한번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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