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금요일

간만에 조립

 케이스를 아마 한 2년쯤 썼을 게다.

노후화및 usb자리가 안맞는 것. 그래픽카드의 업그레이드.

생각보다 노후화가 빨리된 탓도 없잖아 있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울긋불긋 화려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2년전쯤에도 LED가 박히지 않은 케이스를 선택했었었기도 했다.


그러면서 몇시간을 좀 해맸다. 뭐가먼지 구글링해도 대충만 나와서

몇시간을 좀 헤매이고 나서야 5V 12V차이와 중요성에 대한 부분.

전원은 구형 옛날 4pin으로, pwc 4핀으로 연결해서 속도 컨트롤.

2년간 잊었던 사이에 3핀도 존재하긴 하지만 구형이다 정도. 

또 rgb컨트롤 선이 있는 쿨러와 아닌 쿨러가 있다.


즉 최소 전원선(구형4핀) / 쿨러간 연결겸 보드가 컨트롤하는 4핀 /

RGB선(없는 쿨러들도 있음, 가격이 쌀수록 없음) 

보드에는 이런 컨트롤이 2개남짓일뿐이라.... 많은 RGB들을 붙이기위한

허브까지. 울긋불긋한 사람들... 배선정리가 장난없이 힘들겠다 생각은 들었다.


수냉은 굳이 욕심이 안난다. 또 관리상의 어려움도 일부 존재하고

굳이 써야한다라는 이유나 의지도 없는 것도 있겠고 말이다.


큰 타워에서, 초미니타워로, 이진 미니타워로. 다시 좀 더 큰 케이스를 했다.

유리로 된 윗면과 옆면들은 내겐 필요없는 데, 또 이게 유리다보니 신경이 쓰인다.

안에 보이던 말던은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막 굴릴수 있는 철판과는 또 다르다보니.

남들 케이스로는 많이봤어도 내 케이스로 써보기는 또 처음인 것이기도 해서.

그래서 좀 낑낑된 느낌이고 그래도 한번 하니 어떻게 어떻게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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