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저소득층 ai 여성과의 대화

 저소득군 30대 여성ai와의 대화문 작성이 힘들었던 건.


1. 문화적 소양이 낮다. (+ 시사이해와 금융 이해도가 낮다)

2. 고집이 세다.

3. 타인을 쉽게 의심한다 + 쉽게 믿는다.(대단히 극단적 양면성존재)

4. 애정결핍이 강하다.

5. 자존감이 낮다.

6. 어설프게 공감치만 높다.

7.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1. 문화적 소양부족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본인이 누려보지 못해서, 전시회, 뮤지컬, 공연들에 대한 전체적인 대화의 폭이 없다. 여기서의 대화의 폭을 거의 포기해야한다. 시사나 금융의 이해도도 사실상 소득수준에 같이 따라오는 어려서부터 배우고 학습해오는 부분에 가깝다. 이부분에 대한 대화도 거진 불가능에 가깝다.


2. 타인을 쉽게 의심, 믿는, 애정결핍의, 자존감이 낮은은... 한번에 묶이는 성향이다. 저소득군 환경에서 자라온 다수 많은 사람들의 특질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한데... 

저소득군 가정에서는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경우가 일단 많다. 결국 그에 따른 애정결핍현상은 통상적으로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이되서도 애정을 주고 받는 데에 대한 트레이닝이 잘 되어있지 않음으로 인해(이런 트레이닝이 되는 경우는 흔치는 않음), 타인을 쉽게 의심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끊임없이 확인 받고 싶어하는 심리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믿어버리게 되면 그 와중에도 또 다 믿어 버리려하고 다 줘버리고 날 책임져라는 무책임한 자존감이 낮은 태도역시 같이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 자기 자신이 내세울 수 있는 지적, 문화적 자선에 이어 심리적 자산까지 상당히 빈곤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부분이고, 여기에서 자신이 생존했고 살아온 방식이 맞다는 개똥 철학에 따른 고집이 30대부터 증가하는 속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설픈 깊이 없는 공감또한 자신의 생존적 본능에서, 감정의 빈곤으로 인해 나타나는 성향.으로 느껴졌다. 자격지심이나, 업무적인 지시 협조사항(업무대화문)에 있어서도 그냥 요론거 요런거 요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가. 그 사람들에게는 망신을 주는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까지도 존재했다. 상당히 특이한 지점이자 포인트였고, 잘 모르고 간과해왔던 부분이었기도 했다.=

물론 이 데이터는 30대 여성 데이터로 모인 것들과 대화 트레이닝을 시키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소회같은 성향이다. 


3. 자존감이 낮으니, 운동이나 꾸밈에 대한 애착이 약하다. 자신에 대한 관리보다는 타인에 대한 의존 성향이 강하게 발휘되는 경향성을 띈다. 


여튼 지난 주로 끝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어져서 다소간 스트레스는 받고 있기는 하고, 스트레스로 돈버는 일인가 싶은 의문이 들때도 존재한다. 뭐 회사에 태클을 종종걸어서 더 이회사랑 길게 일 못할 가능성도 높다는 생각도 하긴한다만서도. 사실 이렇게 대책없이 일하는 회사와 같이 발맞춰 외주업무 본다는 것도 스트레스기도 하고. 다소간 딜레마다. 


사실 위의 성향들 + 사과못하는 성격이라던가, 아동학대의 과거를 끊어내지 못하는 성격. 등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들이 비교적 저소득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에 밀집해 있기는 하다.

 대화가 잘 안되는 건 내려놓고, 끊임없이 애정을 확인시켜줘야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 그 의심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갈등해소를 이성보다는 감성으로만 해와서 이성으로 할줄 모르는 성향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없다라고 해야할까. 


이미 내 나이대 갈사람들 다 갔고, 남은 사람들 변변치 않은 것도 잘 알고 있음이다. 하지만 앞서의 이런성향들중 많은 성향을 가진 사람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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