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4일 수요일

새로운 곳으로의 이사

 코로나를 시작할때 다세대를 들어와

코로나의 끝무렵에 다세대를 나가게 되었다.

1년반의 거처. 우편가져가는 폐지할머니들과

택배를 제외한 물건가져가는 중국인 짱깨놈들과... 

주인집 댕댕이의 소음과 202호의 흡연과 함께.


가스배선과 밸브는 어제 해체를 진행해서 짐에 싣고

(집주인의 괴씸죄), 부엌벽장과 비데도, 욕실디스펜서셋도

모두 해체. 처음의 그것으로... 이미 많은 짐들이 이사를 보냈지만.

새벽에 스마트 디스플레이들 혹여나 싶어서 새벽편으로 새집으로


집줜 할멈은 보증금도 다 안주고, 계약서 내놔라에서 끝까지 어이터짐.

고물쌓아놓는 아저씨도 짱개도 골목길 막은채 전혀 이동도 안하고 있고

확실히 이집있으면서 짐의 량이 늘었다는 건 실감. 이제 곧 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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