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이전설치를 신청했었다.
4월 19일 계약일 전날인 셈이다.
신축건물이라 10일이 걸린다고 했다.
그러면 5/4일 이사할테니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5/4일 호다닥 이사하면서 액자도 못챙겨나왔고,
이것저것 못챙겨나온게 조금씩 있었다. 또르륵....
여튼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는 빡치는 상황에서...
전기 안들어오는 거 다음으로 중요한게 인터넷인데!!
물은 안되면 사마시면 되는 거고... 사실 물도 녹물이다(ㅠㅠ)
정수기로도 다소간 불안해서 일단 물을 사오기도했긴하다...
물과 인터넷.... 모두 문제... 씻는물이야 죽자고 안깨끗해도 되지만..
마실물은 일단 사와서 해결가능했으니.... 101 유플 고객센터를 들들잡았다.
10일만에 된다고 확약해놓고 10일은 훨씬 넘긴채 개통인데 왜 이러냐.
3일정도 어정쩡하게 넘어가지마라. 위약금면제 해약을 해주던지.
확실하게 날짜를 확약하고, 보상처리릏 하던지 확실하게 해라.
센터 상담원 둘을 박살내고 나니까 ㅡ_ㅡ.... 지역센터 담당자에게 연락왔다.
엎어진물가지고 사과하는 감정노동 필요없고, 어떻게 할건지만 하라고,
일단 금요일까지 개통안될분위기만 KT가입해서 쓰시다가 영업일 5일이 지나도
안되면 그냥 위면해지해주겠다. KT위약금은 자기네가 부담을 해주겠다.
일단은 그렇게 정리는 되었지만, 테더링 써도 인터넷 빨아가는 속도가 예술이다.
ㅠㅠ 정말 꼭 필요한 순간들에만 쓰는데도.. 후... 게임같은건 언감생심이고
웹서핑도 이렇게 데이터 빠르게 빨아먹는 시대인거 처음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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