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예전에 윤대표가 이야기했던 트레바리모델을
트레바리 BM이 어떤형태인가. 라는 고민이 들었다.
일단 잘 돌아가게 만드는 부분은 확실한 모임별장 수익공여.
강남모임 한달에 7만원 꺠지나, 트레바리 4달이 25만원깨지나.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트레바리 성공요인을 짚어보다 | 꿈꾸는섬 (happist.com)
를 읽으면서
그동안 강력했던 혈연, 지연, 학맥 그리고 회사 내 인맥과 같은 전통적 관계가 느슨해지고 이런 관계는 밀레니얼의 관심을 끌 수는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젊은 층은 기존 질서에 대한 반항이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지금의 밀레니얼은 예전과 질적으로 완전히 변해 개인주의적이고 온라인 중심 관계가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이들도 그들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개인주의적 속성을 만족시킬 수 이는 새로운 관계를 오프라인에서 만들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4.2. 정체되면 생존 불가능한 시대 – 끝없는 자기 계발 필요한 시대
또한 급격한 세상의 변화는 기존처런 한 직장에서 인생 전체를 보낼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정체되면 살아 남을 없기에 끊임없이 학습하면서 변화에 대응해야 생존 가능한 시대로 변했죠.
그래서 미레니얼들은 저녁 회식대신 자기 계발과 체력 단력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생존을 위한 자기 계발이 가능한 서비스로서 트레바리는 이들 밀레니얼의 니즈에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3. 불타는 청춘
아무도 노골적으로 지적하지는 않지만 아직 이성을 찾아야하는 미혼들에세 트레바리는 어느 정도 검증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월 29만원의 높은 비용을 내고라도 이런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은 어떤 목표 의식이 분명한 사람으로 꾸준히 자기 계발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고,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진 사람이고 지적인 사람일 것이기 때문에 기꺼히 사귈 가치가 있는 사람일 것 입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들이 모이는 트레바리는 보다 안전하게 검증된 사람을 만나기 위한 청춘들의 타겟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트레바리를 듀오바리라고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가 눈에 띄였다. 그리고 트레바리 후기중에서도
"평소의 내 생활반경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런 문구를 보고 이런데에 대한 소구 니즈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
공덕모임장의 오피스텔 임차는 뭔가 대단히 충동적이었던 느낌도났다.
아지트라하기엔 뭔가 불편한 느낌이었다. 그들은 아지트를 꿈꿨을지 몰라도.
강남모임은 지금 너무나 확장국면에서 엉망진창이 되어있다라는 느낌이어서
이번달까지 나간후 좀 쉬어갈까 싶은 생각이 확 들었다. 거품이 좀 빠지듯
운영측면에서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난맥이 좀 안정이 되든.
물들어올떄 노젓는 것도 맞기는 하겠지만, 참여자입장에서는 너무 정신없고
특히 대표가 안정적이지 못해서 운영진에 휘둘린다는 건 그닥인 요소고
그게 대표로부터 어택땅을 받았던 입장에서는 더 그런 생각이다.
트레바리를 살펴보니 그런측면에서는 더 안정감이 없잖아 있어서
아마 다음달 여유가 있다면 트레바리를 고려해볼 확율도 높다.
그냥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소구이지, 굳이 강남모임일 이유도 없고
코인쪽도 한번씩 이렇게 바람쐬듯 가서 들으면 그만이지. 굳이...? 라는 생각.
광부쪽이 원래 제일 정보가 늦다.
가장 우직하면 되는 탱커포지션하고 비슷한 것이라.
그래서 상인이나 농부쪽을 가서도 어느정도 정보 동량이 필요하긴한데...
딱 그정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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