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탓인지 ㅡ_ㅡ...
이제 슬슬 결혼정보업체에서 연락들이온다.
(그럴나이가 되었다는 게 충격과 공포의 깽꺵이다....)
적지않은 비용을 요구한다. 그래서 그닥 끌리지 않는다.
회사 유지비나 인건비구조나 그런걸 생각하면 150~200을 받는건
이해는 가기는 한데.... 굳이 그만큼 돈을 써야하나라는 의문점..
굳이.... 인것이다. 잘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리라는 100%보장도 없고
(거기서 될떄까지 회원비 안받는다라고 하지 않는한 말이다.)
또 그만큼이나 비용을 쓰면서 사람을 찾으면 결혼상대자를 찾지
그냥 만나서 같이 놀사람을 찾는 건 아닐 거기 떄문이라고 할까.
함께하다가 그냥 함꼐 노는 관계일지, 반려자일지 결정나는 것이지.
결혼만을위한 목적성의 만남이 되는데, 그만큼의 준비가 안되있기 때문.
20,30내는 선이면 반쯤 버리는돈 셈치겠지만.
그만큼이면 회사가 운영하기 힘들 것이고...
아만나같은 데야 신청할것도 없이 광탈각이라.
그냥 혼자 뒹굴어야하나 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냥 동네 공동체를 만드는 게 어떻까 생각이 들었다.
또래 동네 공동체. 공동구매도 하고, 가끔 술도 마시고, 놀러도 가고
필요할때 서로 도와주고 돕고. 그런 식으로 말이다.
꾸미지않고 동네에서 만나 고민나누고 동네 맥주집에서
한잔두잔 기울일수 있는 그런 편한 또래 집단. 특히 비혼자들에게
더 필요한 거같다.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정상궤도 복귀중
정상궤도 복귀중.
좀 멘탈 썰려있다가
그래도 궤도로 좀 복귀를 하긴했다 _ㅡ....
인생에 도움안되는 그분 덕에.... 그그그렇다.
전동이 고장나서.... 모닝에 실어 구로센터입고.
또 다시 돈 깨져나가가는.... 으갸갸갸갸....
어딜나가야 씻고, 좀 정신이 드는 거같아서
규칙적으로 하려 나름 노력+복귀중이라....
확실히 동향이나 남향을 선호할수 밖에 없는게...
아침에 해가 안들어오니 스마트워치 알람외에는
아침이 되었는지 아닌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달까.
복현동 자취떄는 그래도 동향이라 해들어오는 건 느꼈는데
서향은 아예 알수 없다고 할까.... 밤에는 가로등불빛
아침에는 밝긴해도 해가들어오지않으니 밝음 효과일뿐
햇살이 들어오고 아니고 차이가 크다라고 할까.
그냥 그렇게 중요한 것 한가지를 배운 다.
전동을 이사할떄는 매우 신경써서에 이어서 ㅡ_;;;;
뭐든 해야지. 그래야할 떄.
좀 멘탈 썰려있다가
그래도 궤도로 좀 복귀를 하긴했다 _ㅡ....
인생에 도움안되는 그분 덕에.... 그그그렇다.
전동이 고장나서.... 모닝에 실어 구로센터입고.
또 다시 돈 깨져나가가는.... 으갸갸갸갸....
어딜나가야 씻고, 좀 정신이 드는 거같아서
규칙적으로 하려 나름 노력+복귀중이라....
확실히 동향이나 남향을 선호할수 밖에 없는게...
아침에 해가 안들어오니 스마트워치 알람외에는
아침이 되었는지 아닌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달까.
복현동 자취떄는 그래도 동향이라 해들어오는 건 느꼈는데
서향은 아예 알수 없다고 할까.... 밤에는 가로등불빛
아침에는 밝긴해도 해가들어오지않으니 밝음 효과일뿐
햇살이 들어오고 아니고 차이가 크다라고 할까.
그냥 그렇게 중요한 것 한가지를 배운 다.
전동을 이사할떄는 매우 신경써서에 이어서 ㅡ_;;;;
뭐든 해야지. 그래야할 떄.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철없음
그냥 그렇게 자신만 착하고 싶었고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자신은 잘못이 없고.
행복은 타인과의 비교 혹은 타자로부터이고,
그걸 항상 못채우고 자기 자신은 타인을 들들볶고.
혹사되고 소진된 느낌 그자체. 그런 감흥.
비혼의 색을 강하게 바꿔놓는게
본인이라는 걸 모른다.
내게 도움을 많이준 사람의 결혼식으로
오전에 집에들러 한은경력증빙만 챙기고
코스트코에서 베이크로 브런치를 먹고
결혼식에가서 축의금 내지 않고, 사진만 박고
그렇게 슥 돌아서서서 온.
뭐하고 있어요라는 물음이 두려워서
그렇게 온 내 심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
그 증빙로 아득바득 감정 애매한 선배.
추천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단 걸....
1도 모르는 사람.
내주변 지인을 1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기에.
그 당신이 싫어서 나는 비혼의 색이.
날이 가면 갈수록 강해진단 걸.
모
른
다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자신은 잘못이 없고.
행복은 타인과의 비교 혹은 타자로부터이고,
그걸 항상 못채우고 자기 자신은 타인을 들들볶고.
혹사되고 소진된 느낌 그자체. 그런 감흥.
비혼의 색을 강하게 바꿔놓는게
본인이라는 걸 모른다.
내게 도움을 많이준 사람의 결혼식으로
오전에 집에들러 한은경력증빙만 챙기고
코스트코에서 베이크로 브런치를 먹고
결혼식에가서 축의금 내지 않고, 사진만 박고
그렇게 슥 돌아서서서 온.
뭐하고 있어요라는 물음이 두려워서
그렇게 온 내 심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
그 증빙로 아득바득 감정 애매한 선배.
추천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단 걸....
1도 모르는 사람.
내주변 지인을 1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기에.
그 당신이 싫어서 나는 비혼의 색이.
날이 가면 갈수록 강해진단 걸.
모
른
다
2018년 5월 2일 수요일
리얼리티 드라마
reality tv show
미생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는 늦게 본 편. 오늘 좀 몰아본 편.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는 현실적인 로맨스고.
남자들이 남친빼고는 다 나쁜 존재화 되어있는.
그냥 메갈소굴화 되었다던 JTBC다운 구성이랄까.
그런 꼰대들이 있는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문제긴하나.
그 꼰대들이야 남녀를 떠나 비난, 비판해줄수 있는 거겠지만
여자중에서의 꼰대는 어머니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할까.
그 꼰대들에대한 비판.이라는 쪽으로 흐르지 않고
그냥 여자라서 당해 뺴애애애액은 피곤한 구석이 많달까.
괜히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가 아니라, 나의 누나라고는게 아니고
그냥 결혼못한 30대여자들이 어린 남자와의 로맨스에나 취하라는
그런 수준에 못미치게된 한계같다고 할까.
나의 아저씨는 남자들 삶에서 치열함. 생존안에서
사람의 온도를 다룬다.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줄수 있는가. 차갑고 적막한 현실위에서.
또 어떤사람이 되는가, 사람과 사람사이의 작용반작용.
삶의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는 중년들의 삶. 그안의 모습.
나역시 언젠가 생각해야할지도 모르는 종착역을향해
타는 전철같은 그 무엇.
밥 잘사주는 늙은 아저씨와 염세적인 소녀.
그냥 한쪽은 가볍고 한쪽은 무겁다.
카메라가 비추는 연령대와 포지션이 달라서일수도있고
로맨스와 플라토닉혹은 치유에 맞추어진 차이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묵직함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생각없이 재벌나오고 얼굴이 물이나 뿌리던게
나오던 것에서 현실을 비추기 시작했다라는점에서
큰 발전이라고 할수 있을 것같다.
미생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는 늦게 본 편. 오늘 좀 몰아본 편.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는 현실적인 로맨스고.
남자들이 남친빼고는 다 나쁜 존재화 되어있는.
그냥 메갈소굴화 되었다던 JTBC다운 구성이랄까.
그런 꼰대들이 있는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문제긴하나.
그 꼰대들이야 남녀를 떠나 비난, 비판해줄수 있는 거겠지만
여자중에서의 꼰대는 어머니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할까.
그 꼰대들에대한 비판.이라는 쪽으로 흐르지 않고
그냥 여자라서 당해 뺴애애애액은 피곤한 구석이 많달까.
괜히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가 아니라, 나의 누나라고는게 아니고
그냥 결혼못한 30대여자들이 어린 남자와의 로맨스에나 취하라는
그런 수준에 못미치게된 한계같다고 할까.
나의 아저씨는 남자들 삶에서 치열함. 생존안에서
사람의 온도를 다룬다.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줄수 있는가. 차갑고 적막한 현실위에서.
또 어떤사람이 되는가, 사람과 사람사이의 작용반작용.
삶의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는 중년들의 삶. 그안의 모습.
나역시 언젠가 생각해야할지도 모르는 종착역을향해
타는 전철같은 그 무엇.
밥 잘사주는 늙은 아저씨와 염세적인 소녀.
그냥 한쪽은 가볍고 한쪽은 무겁다.
카메라가 비추는 연령대와 포지션이 달라서일수도있고
로맨스와 플라토닉혹은 치유에 맞추어진 차이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묵직함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생각없이 재벌나오고 얼굴이 물이나 뿌리던게
나오던 것에서 현실을 비추기 시작했다라는점에서
큰 발전이라고 할수 있을 것같다.
안여돼
안여돼.
외모를 비하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그냥 그런 특성을 가진 것.
나는 기분이 상했다.
초면에 반말찍찍에.
크게 다시보지 않을 사람이라손 쳐도.
그리고는 5초인가에 이해를 했다.
메갈이거나, 미래메갈이거나.
혹은 이성경험이 없거나 적거나 부정적이거나.
나는 이성으로 본 게 1도 없는데.(그저 지나가는 생물일뿐)
그쪽에서 남자로보고 벽쌓고 매너없이 구는 거.
인간대 인간으로 최소한의 그런것만 생각했는데
썩어있는 내 표현이 다 드러났을 것이다.
굳이 숨길이유도 없고.
그걸 자기가 낄낄대던 뭘하던 내 알바는 아니나.
그렇게 미움받는게 좋은 일일까 생각이 들긴했다.
연령대가 어려지면 어려질수록 외모=인성이 반비례아닌
정비례 관계가 되는걸 그냥 체험으로 목격하고 있다고할까.
이성에게 이쁨 받아보고 안받아보고의 그것이
너무 티난다고할까. 나 이쁨 못받아본 사람이에요.
그게 혹여나 나도 그런 모습이 있지는 않았을까.
되돌아 본다.
외모를 비하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그냥 그런 특성을 가진 것.
나는 기분이 상했다.
초면에 반말찍찍에.
크게 다시보지 않을 사람이라손 쳐도.
그리고는 5초인가에 이해를 했다.
메갈이거나, 미래메갈이거나.
혹은 이성경험이 없거나 적거나 부정적이거나.
나는 이성으로 본 게 1도 없는데.(그저 지나가는 생물일뿐)
그쪽에서 남자로보고 벽쌓고 매너없이 구는 거.
인간대 인간으로 최소한의 그런것만 생각했는데
썩어있는 내 표현이 다 드러났을 것이다.
굳이 숨길이유도 없고.
그걸 자기가 낄낄대던 뭘하던 내 알바는 아니나.
그렇게 미움받는게 좋은 일일까 생각이 들긴했다.
연령대가 어려지면 어려질수록 외모=인성이 반비례아닌
정비례 관계가 되는걸 그냥 체험으로 목격하고 있다고할까.
이성에게 이쁨 받아보고 안받아보고의 그것이
너무 티난다고할까. 나 이쁨 못받아본 사람이에요.
그게 혹여나 나도 그런 모습이 있지는 않았을까.
되돌아 본다.
묘한곳
묘한곳. 목동은 아니지만 목동학군.
목동보다 덜화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곳. 밤마다 수원 인천 사당 택시기사들이
모이는 곳.
머리노란 가슴들이내고 다니는.... 화류계여성일지모르는
사람부터, 타임스퀘어의 직원과, 가산구로로 출근하는
이름모를 개발자들과 중국인들이 섞이는 묘한 곳.
서울이지만 서울에 늦게 편입되었고,
서울이라는 정체성은 또 약한 곳.
마치.... 부산에서의 동래의 그것처럼.
화려함에서 누추함까지.
또 문래 예술인부터 여의도 출근 직장인까지.
목동으로 향하는 학생부터, 종로로가는 청소할머니까지.
그 묘한 켈리그라피가 섞이는 곳.
아마... 영등포구에서 가장 외면받지 않을까 싶은 곳.
너무나 묘한. 그곳. 지금 내가 발 디딘곳.
목동보다 덜화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곳. 밤마다 수원 인천 사당 택시기사들이
모이는 곳.
머리노란 가슴들이내고 다니는.... 화류계여성일지모르는
사람부터, 타임스퀘어의 직원과, 가산구로로 출근하는
이름모를 개발자들과 중국인들이 섞이는 묘한 곳.
서울이지만 서울에 늦게 편입되었고,
서울이라는 정체성은 또 약한 곳.
마치.... 부산에서의 동래의 그것처럼.
화려함에서 누추함까지.
또 문래 예술인부터 여의도 출근 직장인까지.
목동으로 향하는 학생부터, 종로로가는 청소할머니까지.
그 묘한 켈리그라피가 섞이는 곳.
아마... 영등포구에서 가장 외면받지 않을까 싶은 곳.
너무나 묘한. 그곳. 지금 내가 발 디딘곳.
2018년 5월 1일 화요일
문득
임산부들이 예뻐보였다.
아니 이쁜 것이다.
서울 하늘 아래서 사고가 아닌
그냥 원해서 아이를 가질수 있단 것.
삶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 그 자체.
나이가 들수록 부와 미가 같이 가는 시대에.
아이를 데리고 나왔거나, 임산부거나....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거나의 양 극단의 그런
무언가는.
자본주의의 그림자일까.
어릴수록 그런것 없이도
이쁘다는 걸알만할 때.
아니 이쁜 것이다.
서울 하늘 아래서 사고가 아닌
그냥 원해서 아이를 가질수 있단 것.
삶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 그 자체.
나이가 들수록 부와 미가 같이 가는 시대에.
아이를 데리고 나왔거나, 임산부거나....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거나의 양 극단의 그런
무언가는.
자본주의의 그림자일까.
어릴수록 그런것 없이도
이쁘다는 걸알만할 때.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