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4일 수요일

도림 life

집도 편해졌고, 동네도 익숙해졌다.
신도림 이마트, 구로 롯데마트, 구로 세계로 식자재마트,
문래 홈플러스에 이어 영등포 이마트도 클리어....
슈펜과 교보문고 h&M샆들까지 한번 슥 돌고....
가까운 신도림 교보문고도 한번쯤 드를 예정.
영등포 도서관도 등록되어있고, 주소만 용인데 두었다뿐
사실상 역삼동떄보다 동네 지리도 더 빨리 많이 알고,

불편한 머리 이재저래 쓰는 하메보다
머리 쓰는 데는 둔한.... 지금 하메가 더 편하다.
사람 못믿는 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는 새삼스레 체감하는
느끼는 중이라... 서로 지저분한거는 그렇게 못두고보는지라
서로 치우는 지라.... 대체적으로 성향적으로는 비슷하고....

마트와 요리에 서툴던 사람이 이젠 마트와 요리도 익숙해지고.

2018년 3월 9일 금요일

포멧

2년 반만에 포멧을 했다.
15년 7월에 하고 지금이니 꽤 지난 시점이다.
그만큼 귀찮아서... 안하게되는 일...
쾌적해졌다.

한동안 안해서 어떻게 하는지도
까먹었다가... 유선키보드만 되나...헤매다가
이렇게 금방할수 있는 일이었나...(....) 싶었...
ssd만성 용량부족도 일단은 해결되어버리고...
얼마나 내가 낭비적으로 살아왔는 지도(?)
깨닫게 되는 기점이라고나 할까....

안되던 크롬도 다시 되고...
이래저래.... 트이는데... 나는 왜 안했을까...
후회될만큼 ㅡ_ㅡ;;;;

2018년 3월 8일 목요일

바쁜나날

삼성동 구글캠퍼스와
구로 무중력지대중 그떄그때 끌리는 곳으로 이동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무래도 구로가 구내식당도, 까페도 편의시설도
저렴하고 쓰기 편한 장점과 요리+숙면+작업이
다되는 장점 있다.

반대로 구글은 깔끔하고 개별화가 잘되어 있고,
그만큼 가격이 높다라는 단점역시나 함께 가지고 있다.
그래도 도림동에서 가까운 곳은 구로기 때문에....
전동으로 이동할떄는 구로를 선호하는 중이기는 하다.

전동은 미니모터스 수리할떄마다 말썽이다.
대구점이 악명이 높았었는데 사람이 까칠해서 악명이지
양재도 구로도 완벽하지 않은 수리마다의 스트레스랄까
양재는 양커버 제대로 안닫겨 있었던 문제점이 있었고
구로는 벨을 부숴먹는다던가.... led 보호판이 날아갔다던가
벨은 빨리 발견해서 가서 수리했지만 led는 또 가야할판이다.

나름공식센터에서 중정비를 맡겨서 12만원이 빠져나갔는데
이러니 짜증이 안날수는 없다.

3월이 되서 그런지 결혼식이 많다라는 느낌이다. 형 동기들이
아닌 동생들의 결혼식들도 많아졌다고 해야할까....
그만큼 내가 늦어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

2018년 3월 5일 월요일

주말 & 월요일

서류쓴다고 바쁜 나날이다.
어제는 잠시 레이드갔다가 2시간을 뛰어버린.
채식주의자인 같이 사는 사람을 위해
해물탕, 고등어구이, 낚지비빔밥,샐러드, 꺠찰빵까지

뭐랄까.... 음식사면서도 약간 스트레스받으면서 샀다.
이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뭐 내먹을것만 사도 아예 문제는 없겠지만, 상대입장에선
힘들거 생각하니.... 근데 내가 그렇게 하는 만큼 또....
나만 식비부담하는 구조라서 애매해져서 그것역시 피로.

뭐랄까 여자새댁들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
남편 입맛맞춘다고 자기입맛은 좀 포기하면서 고민하는
하지만 나는 여기서 체류하면서 자리를 잡는 게 목표기에
그건 아닌일.

그냥 일단 대충만 하기로. 혹은 나중에 공동 통장만들던가해서
식비를 쓰면 모를까.... 안되면 나야 그냥 육식대충 해먹어도 되니
(그냥 본인이 힘들겠지만) 좀 매너없는 거긴 해도 나도 먹어야하는데
어쩔수는 없는 것.

2018년 3월 3일 토요일

이사휴유증

허리 아픔...
라보 1시간 30타는 건 힘들...
그리고 전동킥보드 전륜서스망가짐...
아오...(....) 증명하기가 애매하니.... 뭐랄수도 없고
예민한 물건들은 내가 직접운반하는게 맡구나 싶었다.

점검비 수리비 자재값 공임해서 10만원돈 또 날아갈판.
구로점에 중정비 맡기고.... 내일이나 월요일 찾아가는 걸로
구로도 생각보다 안멀다라는 느낌에 깜짝놀랐다....
강남까지야 거리가 있지만 다닐만한 정도선이고
강북도 그냥가고, 제일애매한게 뚝섬건대쪽이지만
어차피 타고 있음 가는 거라 가고.... 비행기타기도 좋고
열차타는건 당연히 좋고 (단 srt제외)

강남과는 다른의미로 교통적으로 편했고
물가는 더 저렴했다고 할까

영등포도서관에 등록도 했고
영등포 주소가 있으니....
등록 아주머니가 잘못하셔서
그냥 대구카드에 추가하지 못하고 따로란게....
문제긴 하지만.... 귀찮...(..)
카드지갑을 하나 따로 할까....(....)

무중력지대는 아직 가지못했지만... 아마
월요일 전동 찾으러가게되는 상황이면...
그냥 무중력지대도 겸사겸사 가볼 판인거같다.

도림동

도림동 지리도 슬슬 익숙해져간다.
역삼동은 익히는데 한참 걸린거같은데
도림은 빠르게 익혀지는 것같다.

전월세가 아닌 자가인 또래의 집주인
벌이는 크긴 한데... 사연은 안타깝다.
극한직업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고...
나는 그 직업이 극한직업이 아닐줄알았는데
극한 직업이었다.

극한 직업이었다보니 공기도 물도
최고를 써야한다는 이 사람.
고기, 유제품(우유, 버터들어간거다), 계란등....
동물성은 죄다 먹었다가는 탈난 다는 이사람...
또 술과 커피도 탈난다는 이사람 ㅡ_;;;
세상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급이라고 셀프토로

그래서 어제 해물탕에 해물완자해서 그렇게
저녁을 먹었다. 둘다 이집에서 처음해먹는 식사다.
해먹는거에 낯선 이사람. 익숙한 나란 사람....

육식동물과 채식+어패류 동물의 한집살이다.
묘하다 현대사회가 당연히 여기는 게 힘든사람.
또 일의 특성상 주말도 없이 프로젝트단위로하다
쉬고... 또 짧게 사람을 만나다보니 정붙이지도 못하고

원숭이도 아닌데... 바나나가 주식중 하나인 이사람...
돈잘버는 것만 부럽고 나머지는 부럽지 않은 집주인이다.
일-집-일-집 그외의 모든 것에 낯선 이사람이기도 하다.

이사람에게는 해물완자나 새우만두, 게살만두역시나
신문물....이었다. 게다가 자신의 공간이 깔끔해야하는
결벽증까지 있는 이사람은....

그냥 옛날사람같은 아내가 있어주는 게 참 나을거같았다.
그냥 출퇴근 일정하게 돈 잘벌어오는 남편대신 집안일하고
나갈떄 샐러드해주고, 돌아올때 해물류 찌게를 해줄 수 있는
그런 그냥 무난한 옛날st 아내가 참 필요하고 잘 어울릴듯했다.

나도 내가 먹을건 육류를 쌓아놨지만,
한편으로 같이 먹을 걸 해산물가공품을 사면서 참 묘했다.
누군가의 아내나 남편도 아닌데.... 그 사람과 함께 식사를 위해
나는 자주는 안먹는 것들을 짚어서 성분확인하고, 사온다는 게.
아마 아내들이 그런 느낌일 거같았다. 묘한 느낌.

그렇다해도 나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하는 일.
안정된 주거를 잠시 얻었지만, 이사람에게 좋은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나도 떠나가야할 거같았다. 이 집에는 내가 들어와있는 것보다는....
신혼 아내가 들어오는 것이 더 어울리는 집이다. 교통은 좋으나 조용하고
아이들이 많은 이 공간은 말이다.

2018년 3월 1일 목요일

번갯불에 콩굽

오늘 방을 봤고, 가계약했고,
방을 이사했다.

역삼동생활의 청산 도림동생활의 시작
건대와 개포는 선개약자로 인해 안되고
주식에 인생올인한 석계는 갈데가 아니었고
잠실은 너무 열악했고(내예산으로 갈만한곳은)
합정은 내가 가니 판이 깨졌고
사당은 아직 내가갈 단계가 아닌 집이었고,
부천은 몸만 장애가 아니라 정신도 병들어가는 이였고
그래서 인천 주안을 택했다가

아침에 방을 보고 오후에 짐싸고 저녁에 이사하고 
심야에 계약이라는 이사데이를 한것.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다 가까웠다.
문래동 예술촌도 가깝고 해서 이래저래 마음에 든다!
무중력지대도 가깝고...! 이제 자리만자리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