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연휴

대책없는 하메양반의 속뒤집어짐이후에
그래도 마음을 좀 추스리고 이성을 잡는중.

1. 거짓말이 잦은 사람은 안된다.
2. 애완동물에 관대한 사람은 안된다.
3. 청소에 게으른 사람은 안된다.
4. 재임대를 주는 사람은 더더욱안된다.
5.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은 더더욱 안된다.
6.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안된다.

이번 하메건으로 배운 리스트업이다.

오전나절 함꼐 황토방 가기로한 지인이 연락이없어
일단은 내가 휴대 충전기들을 안가져온걸 체크업.
일단 다이소 가서 C타입 젠더들을 사고, 이비인후과
20년째 간곳. 이젠 원장님도 나이가 많이 드셨고...
또 나도 잊어먹으셨더라. 20대 초중반까지만가도
기억하셨는데... 영 후반대에서는 뜸했어서 그런지
세월이 세월같지 않은지 잊어먹음에 아쉽기도 하고,

노인과 외국인노동장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원장님.
또 그런 노인과 외국인이 늘어난 이곳에 대해 생각했다.
지인을 만나 참숯황토방으로 간만에 가는 전통 황토방.
저온과 중온을 나눠지지다 숙면 황토방에서 3시간여를자다
그렇게 자도 잠이 계속 오고, 또 이런 과정중에 누적피로가
풀린다는게 참 신기하고.... 갓난애기 데려온 부부는 정말 민폐.

인생처음으로 식혜도 사마셔보고.... 야밤의 시내.
사람이 미어터지는 간단한 식사를 하고 수녀원에서
허브티를 마시며... 그렇게 보낸 토요일...

일요일은 늦잠. 피로가 피로하게 피로한건지...
간만에 동성로에서 아는 얼굴들을 보고 인사하고
그리고 게임을 이끌고.... 상황이 상황이라 6시까지 쭉....
(어쩌다가.... 악....) 고기굽고... 먹고헤어지고난 후
H&M들러 옷과 신발을 좀 사들고 들어오니...
이미 늦은 시간.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하우스 쉐어

이양반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바닥까지.

1. 신발정리 나한테 안한다고 시비
-> 그전까지 자기신발 4,5개가 현관앞에 널부러져있는 상태를
이정도까지 정리해온게 나

2. 대야안쓴다고 뺴애애액
-> 자기도 샤워만 해서 안쓴다고 하다가 없애자고 하니 묵묵부답
저녁에가니 걸래빠는 데 써야한다고 또 뺴는 상황

3. 식탁 어지럽다고 빼애액
-> 러시아 아줌마 이후에 난 식탁안쓰는 데요(너혼자 어지럽히는거야)

4. 아침에 나가는데 시끄럽다 뺴애액
-> 아니 아침도 안해먹고 가는데
7,8시대 기상에 샤워하고 머리말리고만 가는데 뭘 어쩌자고

그냥 냉장고 내 음식먹는거나 더 자잘한거 딱히 이야기도안했다.
3달만에 쓰레기를 직접 친히 버리러 가시고 청소까지 하시었다.
그러면서 이사비는 주기 싫어서 내가 원해서 나가는 것처럼
유도하려 했으나... 나보고 말을 바꾸니 뭐니 했다고 일단 백기.

그냥 거짓말을 할거면 좀 성의있고 속아넘어갈 수준으로 해야하는 거고
개(dog)문제도 개문제였고... 전에 공과금 나한테 뒤집어 씌우려했던것에
이어 이번엔 또 자기가 나가겠다. 다른 사람 2명을 자기방에 채워넣겠다.
하.... 호주 워홀 선배충 마인드.... 여기 호주아니고 한국인데....?

너무 끝내주는 사람이라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
설겆이 3,4주 밀려있다 여자오니 최근에야 한번 친히하셨고.
나보고 혼자살아야하는 사람이라니 비난에 비난을 다 하다가....
절래절래... 한숨만. 일단 전문 쉐어하우스 업체쪽과 접선해보려고
일단 신청은 해놓은 상태.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과정포기

어제 저녁 11시가 가깝도록 새로 서버 셋팅한게
아침 8시남짓해서 오니 네임노드와 데이터 노드하나씩이
깨져있어... 네임노드는 롤백하고 새로 설치하고...
데이터 노드는 클론하고...

그냥 뭐만 질문하면 성질부터 내기 때문에.
강사한테 버그나 질문도 못할만큼의 상황이고
그냥 전공자나 준전공자(이전에 이런교육을 받았던, 복전이든)위주로
빠른 진도로 일관하고, 나는 타이핑조차 반쯤 포기하고 그냥....
이제는 웃.... 이해하면서 타이핑할 만한 여유도 안되기도 하고....

그냥 이것에 이만큼 시간을 털어놓고, 노력과 열정을 털어넣는다해도
따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나도 심리적으로는 드랍을 시킨 것.

끝없이 손썩이는 하우스메이트... 그리고 방계약, 대출내놓은 거....
사실 집이 서울이었다면 자퇴서 내고 드랍을 시켰을 만큼의 상황이다.

용인 통근부터... 그떄도 개때문이었지...
러시아 아줌마.... 또 공과금이나 청소로 뭐라하는 저양반.
하... 주말까지 시간써가면서 그렇게 한게 아무런 의미없는 느낌
너무 허무하다. 너무 지친다. 지친다는 말조차 부족할 만큼 지친다.
짜낼 수 있는 한, 다 짜내며 따라가려 했다는 게... 무의미해진다고 할까.

한계에 달했다. 더...는 모르겠다.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비혼주의화

1. 아이들이 부모의 재산유무,
지역유무에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인가?

일단 아이들에게 좋은 나라가
잘없을 뿐더러... 그런 시대상은 적어도 아닌 거같다.

2. 아이를 위해 살것인가?

이기적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육아는 선택이다.
국가나 사회가 강제할만한 권한 같은 건 없다.
누가 낳던, 입양을 하던 상관없이 책임이 따른다.

그 책임과 더불어... 내 삶보다 아이의 삶이 중요한가
내 삶에 그런 책임감이 중요한 요소인가...?
책임감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중요한 요소인가?
내 삶을 소중히 여기는 데, 타자(반려자)가 들어오고
그걸 넘어 아이도 들어온다면, 그것이 아무리 보람과
즐거움이라고 한들.... 되돌릴수 없는 그 리스크가
바꾸는 삶이 내 삶에 중요한 요소인가?

3. 처가와 시대과의 관계는?
멀쩡하기만한 시댁과 멀쩡하기만한 처가가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 여자들이 시댁에 스트레스 받는 만큼
남자들도 척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잦다.
서로에 대한 감정으로 받아준다고는 하겠지만
사위, 며느리라는 역할이.. 또 중간자적, 반외부인적 위치의
불편함. 상대집안에서의 기대감... 그걸 충족시킬 수 있는가
하려한다고 할수도 없고, 하지 않는다면 비난을 받기마련.


4. 커리어
어디로 좋은 제안만 오면 집을 정리하고
그곳 근처로 새로 집을 얻으면 되는 싱글생활. 혹은 비혼생활과달리
누군가가 들어오면 그 사람의 직장거리고 생각을 할 수 밖에없고
더군다나 아이가 있으면 그또한 이직의 중요 고려요소가 된다.
그만큼의 커리어에 대한 부담 짐이 생기는 데.... 그걸 감내할 건가.
결혼까지야 그렇다쳐도, 육아가 생기면 커리어는 크게 흔들릴거같다.

5. 평안
둥지를 원하고 꾸리는 이유는 평안함이다.
큰 소리 나지 않고, 편안하게 보고싶은 거보고, 놀고, 쉬고,
휴식처, 놀이터. 그게 나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든 그럴 수 있는
그것을 강렬히 원하고, 그게 무너지는 걸 원치 않는다.

어느순간되면 남자의 방, 공간, 혹은 서재들은 아이들 놀이방이되고
아내는 주방공간을 자신의 공간화하고, 돌고돌고보면 남자의 공간이
소멸되고 소실되어가는 것자체에 대한 회의감이라고 해야할까.

나만의 공간에대한 니즈가 크고, 휴식과 놀이에 대한 니즈도 크다.
그정도 아이가 있어도 그런 공간이 남아있을 수 있는 건...
적어도 한국사회에서 꽤나 많은 연봉수혜자여야만 하고,
그렇다해도 아내들의 성화에 쉽지 않은 걸 너무 잘알아서.

나만의 휴식처, 놀이터가 항상 간절해왔고, 계속 그럴것이다.


6. 사회적인 것들.
아직도 집은 여전히 남자가 어지간하면 해와야할 영역이고
그런 집을 마련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남녀 임금격차가
있다한들... 그게 두세배가 아닌한 어떻게 집이라는게 쉽겠는가

결혼적령기의 다수가 아파트에서 나고 자랐는데
대다수가 아파트 선호가 강할텐데 그게 쉬울까?

또 남자가 가사분담시간 적다고 그러는데
그건 이 사회가 요구하는 근로시간자체가 길어서
야근의 일상화가 문제일뿐, 왜 달을 보고 별을 가르키는가.
남의 남자는 늦게 들어와도 되고, 자기남자는 일찍들어와서
가사를 도와야하는 가....?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길까.

일에서 치이고, 집에서 까지 치이고 싶지 않다.
수컷이 아닌 한 인간으로써 말이다.


7. 여자들

A.
세상이 각박하고 생존하기 어려우니 이리저리 남자재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이해한다고해서, 내가 받아들이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다.
그렇게 조건을 재는 사람들이, 조건이 사라질 떄는 어쩔건가.
조건이 사라지고 아프거나 하면 어쩔건가? 남자가 조건이 사라지고
병만남는다면? 그렇게 조건을 따진 사람들은 가차없이 떠난다할거고
막상 자기가 그렇데된다면, 그래도 살아온 정이있는데 그럼 안되지.
라고 이중잣대를 대는 사람들이 흔했다.

그정도 유대와 신뢰감없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지 않다.
그정도 수준이라면 딱 동거에 알맞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조건이 안맞을 때 떠날 수 있는 것이라면 말이다.
또 그런사람과 동거도 그렇게 선호하고 싶지 않다.
신뢰가 없는 사람을 내 둥지에 들인다는 것또한 모험이기 떄문.


B.

친구 남친이 뭐해줬다더라.. 식으로 타인과 비교해서
행복해야하는 아직 철부지들이 많은 것도 또다른 이유기도하다.
피곤하다. 드라마와 친구남친들의 이야기로 행복이 재단되는 게.
그러면 그 드라마속, 혹은 친구남친을 뺏어서 자기가 그걸 받던가.

(사실 행복의 방향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이에 향해있는 사람,
그런 행복할수 없는 사람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은 더 싫은 일이다.)

그렇게 해주는 사람은 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좋고 끌리면,
친구와의 관계를 떠나 쟁취하던게 여자들이었다. 내경험들안에선.
그렇다면 결국 떼쓰는 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된다.

차라리 "나 이런거이런거 해줬으면 좋겠어"가 더 심플하다.
그게 괜찮다고 느껴지면 당연히 남자들이 알아서 준비해줄부분.
 무조건적으로 남자가 다 해줘야한다는 법은 없지 않나.

남자가 어떤 걸원한다고해서, 여자는 그것이 뭐가 되었던
무엇이든 해줄것인가? 에 대해 진지하게 스스로 자문하길 바란다.
못해주거나 해줄수 없는 것도 있다. 그게 금전이든 시간이든,
입장이든, 가치관이든...

서로에 대한 니즈를 못채워준다면, 또 못채워주는 니즈에 대해서
감당할 수 없다면, 갈라서는 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닌가?

C.
밝고 자기자신부터 행복해지려 애쓰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지금 비혼주의로 흐르는 글쓴이, 나 자산은 충분히 어두웠다.
흔한 가정 혹은 유복하다고 말하기는 어렵게 성장해왔었다.

그래서 행복해지려 꽤나 몸무림을 치면서 여기까지 흘러왔다.
많은 문제들을 온 몸으로 맞고, 이겨내든 투쟁해서 쟁취하든.
그런 내 행복에 대한 울타리를 만들고, 아주 조금씩 확장하며
이까지 왔다. 적어도 이런 것들을 후퇴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이건 내 가치관적 영역이다. 사람이 더 행복하고 나아질수 있단
희문고문으로 살아가는 것이지. 그 희망이 소실된다면 나 역시
그 삶의 동력원을 상실한채 방황 혹은 생을 다할 것이다.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매각과 정리

루나S와 샤오미 노트 4X를 매각정리중...
루나S가 너무 문제 많아 영입했던 샤오미도
어쩌다 파손으로.... 들고 있기 좀 그랬었달까.
그래도 값받을 수 있을 때 정리하자.
내손에 들여있어봐야 의미없다.

해서 매각중... 루나S는 안전구매라
승인대기보다는 기한이 지나야할거같고
샤오미는 구입하는 양반이 깐깐해서
택배 보내고도 아직 안판걸로 속으로 처리.

엑스페리아까지 정리해서 갤럭시 하나만 남길생각
그냥 안쓰는 거. 앞으로 못쓸거는 정리하자라는 마인드.

그렇게 정리해간다.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욕심

견물생심이라고
다른 사람들 랩톱들을 보다보니....
랩톱지름신이 막오셨다가.... 억눌러 참아 넘겼다.
왜 필요한가...? 에 대해 제대로된 답을 내지못한탓.

지금 쓰는 서피스3가 성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못쓰는 수준은 아니라는 게 첫번째고.
그렇다면 내가 대구에 노트북을 가져와서 안쓰는 것이
키보드가 완전히 결합되있는 노트북의 형태의 경우에는
세로로 보는 것은 포기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컷다.

대부분의 세로로 보는 것은 아이패드에 의존하긴하지만서도
그냥 보통 문서는 세로로 되어있고, 그것을 편집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수정이 아닌때 가로로 보는 것은 화면에 대한 낭비고
눈아픈 일이라는 것. 편집일떄만 가로가 편하기 떄문에....
내게 적합한 형태는 태블릿이라는 결론이 다시금 도출될 뿐이었다.

펜은 의외로 그렇게까지 자주쓰지 못하는 게...
요즘들어 필기할 일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줄었고.
(하지만, 필기가 많아질때는 날짜별, 키워드별 정리되고,
종이필기처럼 분실의 우려가 좋고, 복제용이성이 유용하다.)

결국은 portable windows deivice는 중복이 될시 안쓰기된다는 것.
안드로이드 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중복되서 떄려친 나기도하고
아이패드는 확실히 PDF뷰어, 이북 웹브라우저, 보조모니터로써의 활용.
안드로이드보다 안정적인 배터리관리로 인해서 독자영역을 유지한단느낌

서피스를 그렇게 쓸수도 없고, 배터리효율성도 아이패드를 따라가긴
어려운 측면이 크다. air1을 노인학대 중이긴 하지만.... 아마 삶의 영역들이
정리되게 된다면 10.6이나 12.9 pro로써 펜과 함꼐 써보는 시도를 할지도
모르겠다.

천상 기기덕후다보니... 끊임없이 유혹받게 되나보다.
하지만 그 와중에 잣대라는 걸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걸...
끊임없이 배우는 것 같다. 흔들려도... 나는 왜 이게 필요한 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또 그 답을 찾아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는 것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다행이다.
그렇게 자제력을 가질 수 있기에.
그 자제력으로 노트8이 아닌 노트7을 쓰고 있는 거겠지만
언제나 합리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그래야만 하는 그런 걸...
가지고 있는 거같다. (빈자의 한계인가...?;;)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상화폐가 핫했고
나도 푼돈 약간 넣어서 마이너스 없이
수익율을 보고 있기는 하다.

잃은 거 없이 +만 소폭씩으로 보는중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게임삼아... 2,3만원수준인데
꾸준히 잠깐씩해서 수익보는 쏠쏠한 재미정도수준.
딱 게임이다.

게임월정액권 수준의 그런거하고 비슷하달까.
큰돈을 물려놓으면 24시간 돌아가는 장에
정신못차리기도 좋고, 빠른 등락폭이라 더더욱
그런거같다.

윤정씨가 가르쳐준 팁들은 간단하다.
1. 팔때는 한번에 팔수도 있다.
2. 아무리 사고 싶어도, 살때는 나눠서 사라.
한번에 몰빵은 한번에 다 잃을수 있다.(very high-risky)
2-2 자금은 항상 여유가 있어야한다.
3. 손해는 보는 게 아니다. 수익율은 단한번도 minus를 가면안된다.
4. 쌀때사서 적당할때 팔아라. (이는 고점이 아니어도)
잘못하면 상투잡고 마음만 쓰리면 다행이다.
5. 고점에 팔지 못한 것에 너무 연연해 하지말라
상투잡는 것보다 수익을 보고 현금화시킨게 다행인것이다.
그리고 잊어라.
6. 폭락장에서 남들이 떨어져나가다 오를때,
가장 신중해라. 그때는 기회인 동시에 위기인 양날의 점이다.
7. 장이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을때는
자금을 빼고 관망하라. 제3자의 시선이 되어야한다.
자기 자금이 물려있을때는 철저히 이성적여질수 없다.
8. 항상 겸손함을 유지하고, 위험요소를 살펴라
9. 이런 투자, 투기에 인생을 걸지말라.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은 세상에 많다.

그냥 크게 안잃는다라는 걸로 재미있는 놀이 정도는 될거같다.
무료하던 삶에 투기라고 쓰고, 온라인 카드놀이같은... up&down으로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선물시장에 편입하니 마니하겠지만서도...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욕설

왠간해서 욕설이나 비속어를 쓰지 않는데
일년에 한번할까 말까 정도되는 수준인데
속으로조차 욕설을 신경써서 안하는 편인데
이간질하는 메갈년 한테는 속으로 욕설이나오더라.

대체 내가 뭘? 메갈에 대해 이야기하길래
메갈이나 일베나 급으로 싫어했을 뿐인데...
성별로 무조건적 피해자와 가해자를 만들고,
가해자에게 뭐든 해야한다는 논리가 합리적인가

그걸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 뭐든 해도된다
로 바뀐거 아닌가? 대놓고 못하니 사람들사이에서
그렇게 만드는게 서른내외의 사람이 할만한 태도인가
메밍아웃 한 사람어떻게 바라봐야할 지도 문제지만
그 비합리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 파고드는 게
무서운 일.

멀쩡한 척하는 피해망상증환자들이 얼마나 더있을까.
학교다니던 시절 일베충들은 간간히 스쳐왔었지만,
메갈년이 이러는 것도 참 처음있는 일이다.
벌레들은 벌레끼리 싸우면 안되나?

왜 남의 평화를 깨는 것을 정당하게 여기는가?
무슨 내가 가해를 했는가? 혹은 내가 도덕에 어긋난 행위를 했는가?
그렇게 남성성을 바탕으로 가해자로써의 엄청난 권리를 얻었는가?
이 안에서?

ㅡ_ㅡ.... 이상한 벌레들은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도 있다...
라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