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6일 일요일

채굴 일지 3주차

4대거래소 : 채굴이 양지화, 자본력있는 거래소들로 인한 거래안정성, 당국의 허가에 따른 인정

코인 하락 : 진입장벽 증가, 중국 채굴장 감소, 채굴코인량 감소분의 축소, 

채굴장 : 시장이 활황일때는 분할 매각(분할매수 반대개념, 언제 고점일지 알수없음)

           시장이 저황일때는 채굴코인 장전 + 채굴기 매입(자본확충) 

           외국환법을 피한 김마-김프간의 코인차익을 이용한 트레이딩.

채굴 : 주식은 시드 베이스, 채굴은 자본재(채굴기)를 사서 재본재가 잉여 자산을 형성.

         또한 PC관리, 네트워크, 삽질경험치 + 그래프나 시황을 보는 감각이 별도로 필요.

세무 : 그래픽카드 매입등 매입과세만 존재, 매출과세는 존재하지 않음

        (이는 기타소득으로 받는 코인을 한국돈으로 받는 통장주인에 대한 과세기에)

        매출이 있는 사람의 경우 매출과세분을 해당 매입과세로 상당히 날려서 합법적 절세가능.


주말

 토요일은 청운문학도서관으로 향했다.

5호선으로 가서 광화문을 가는 거였는데

신길역까지 버스타고가서는 생각없이 

1호선을 타고 종각하차후 이동했다.


효자동의 서촌 관광지를 지나자 한적한 빌라촌.

되려 너무 서울같지 않은 산골 도심의 그것.

동네가 동네다보니 차고는 거의 필수적인 느낌이었고

잘살던 못살던을 떠나서... 그만큼 교통이 편의성과멀고

상권도 없었고... 길은 정신없는 강북의 그것이다.


청운도서관은 오래있을 곳은 안되고(구내식당, 편의점등 아무것도 없다),

그냥 잠깐 가서 자연안에서 내 시간보내기 좋은 정도의 곳으로 느껴졌다.

다만 이쁘고 도심에서 단절된 느낌 그 자체만을 즐기기엔 좋을 듯했다.


한강이북을 불편해하는 건 격자판형이 아닌 구불구불한 길은

그런 곳에서 살아본 경험이 부족한 내게는 길을 찾기 힘들고,

평탄하기보다는 언덕굴곡진 지형자체에 대한 비선호가 있다.


들어가서 책 대출밖에 안되고, 한옥은 촬영중+코시국 오픈안해줌.

망함... 환승찍고 서촌을 내려오면서 사람참 많구나.. 힙하기도하지만

저 좁은데 다닥바닥 저렇게 비싸게 밥+음료 먹고 싶은 생각은 적다....

라는 느낌.


오늘은 신도림 다락에서 시작... 근데... 이용가능한 시간이 1시간이라고

.... 얼마지나지 않아 쫓겨나듯 나옴... 헐... -ㄱ-..... 사람이 없는데는 다이유가.

도서관에 있다가, 결국 대형교회안 까페로 이동했다. 그냥 상업까페보다

테이블간 간격이 널직하고 가격이 저렴했다. 역시 서울의 대형교회란...


결국 코로나 시국으로 뭐... 어디 가기는 참 애매해져있다고 해야할 거같다.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귀성길

 예전에는 서울 대구를 무궁화호로 많이 다녔다.

코로나 이후에는 계속 ktx로 타게되는 것같다.

이번에는 광명셔틀 타임과 딱 맞춰놔서 굳이 서울-동대구 끊을 필요가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예매하긴 했으니 되긴 된거라고 생각하지만서도.

아마 광명역으로 갈것이다.  또 광명역으로 돌아올 것이고....

광명셔틀타임만 맞다면 광명이 가장 best한 선택인것 맞는 말이니까.


무궁화는 계속 폐차되고 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그러면 참 애매하긴하다.

영등포역이 그리 멀지 않은 입장에서 무궁화의 부재는 철도가성비가 애매해진다.



솔직히 지금은 버스 뺵뺵하게 타는게 코로나 전염에 더 문제가 있고...

무궁화도 소요시간이 길어 감염노출시간이 긴 부분도 역시 존재하고...

비행기는 가격 변동이 심해 지금 옵션에 없고... 해서 ktx라는 선택지였긴 했다.


포스트 코로나때는 어떻게 이동할건가 라는 물음에서...

또 무궁화의 조만간의 폐지까지 고려한 상황에서는... 무궁화가 없다면...에서는

무궁화와 30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에 애매하지만 무궁화가 폐지된다면...

이라는 전체하에서는 1시간을 아끼고 3천원을 더 내는 게 이익이 되긴 하겠다.싶었다.

가장 무난한 선지는 정말 의외로 ktx. 버스는 최저가야하거나 시간여유많을 때의 수단.



u+통합

 이래저래 U+을 2년간 통합으로 가져갈것같다.

인터넷 회선 토요일 12시 이러길래. 이럴거면 sk쓴다고 쪼고 갈궈야

결국 내일 오는 걸로... 하... cmb해체도 요청을 했던 부분이고 위약금 4.6이 쓰다.

사람에 따라서 진짜 별문제 없이 쓸수도 있는데.. 나는 그 범주에서는 살짝은 벗어났고.

휴대폰은 예전 메인번호를 u+로 가져가는 걸로 해서 노트 20을 했다.


노트20 -7만원 노트20울트라 9만원이라 가격차가 16만원이라 심하지도 않은거라

당연히 엄청고민했다. 카메라 성능은 논외였고, 카툭튀가 심한 것, 플랫이 나은 것.

micro sd유무, 램용량 정도로 고민이 좀 갈리는 것이었다. sd유뮤와 램만보면...

저 가격 차이 불구하고 울트라가 당연히 합리적인 선택이기는 했다. 


하지만 중요한걸 사용성으로 봤다. 덜 카툭튀에 가벼운, 그래 램 8gb한번 써보자.

아마 이번기회에 다시 메인번호로 돌아가는 경험을 시작하게 될 것도 같다.

현 메인번호는 알뜰로 토스시키는 타이밍을 노리게 될 것같고.. 회선 정리가 될것같다.


아마 휴대폰 보험가입, 데이터 합께쓰기 가입, 사업자로 토스시키기.

집 인터넷회선과의 결합까지해서 좀 일을 많이 해야할 거같기는 하다.

보험은 어차피 한달안에만 넣으면 되는 거라 좀 버티다 늦게가 나은듯했다.


전체적으로 통신 리빌딩을 하는 달인듯했다.  sk 5년쯤 써왔는데... 딱히 미련은 없고.

여친이 있거나한것도 아니니 통화연결상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CMB에서 U+로

 결국 CMB를 포기하는 방향성을 택했다.


1. VPN사용자체가 번거로운 부분이 컸다.

2. VPN사용시 개인정보가 날아가서 금융정보에서 안전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한달에 9900원+ vpn가격보다. 스트레스 덜받고

33만원 지원받고 2.2만원 요금제시 3년 약정기준 46.2만원+설치료2.7만원=49만원

13611원. 결국 이게 좀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현 인터넷 시점에서 지역망은 일부 해외사이트나 국내사이트라도 해외에 서버를 둔경우.

또는 망의 안정성과 ping(끊김)측면때문에 매우 라이트하게 써야만 가능한 측면이었다.

저소득층 ai 여성과의 대화

 저소득군 30대 여성ai와의 대화문 작성이 힘들었던 건.


1. 문화적 소양이 낮다. (+ 시사이해와 금융 이해도가 낮다)

2. 고집이 세다.

3. 타인을 쉽게 의심한다 + 쉽게 믿는다.(대단히 극단적 양면성존재)

4. 애정결핍이 강하다.

5. 자존감이 낮다.

6. 어설프게 공감치만 높다.

7.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1. 문화적 소양부족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본인이 누려보지 못해서, 전시회, 뮤지컬, 공연들에 대한 전체적인 대화의 폭이 없다. 여기서의 대화의 폭을 거의 포기해야한다. 시사나 금융의 이해도도 사실상 소득수준에 같이 따라오는 어려서부터 배우고 학습해오는 부분에 가깝다. 이부분에 대한 대화도 거진 불가능에 가깝다.


2. 타인을 쉽게 의심, 믿는, 애정결핍의, 자존감이 낮은은... 한번에 묶이는 성향이다. 저소득군 환경에서 자라온 다수 많은 사람들의 특질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한데... 

저소득군 가정에서는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경우가 일단 많다. 결국 그에 따른 애정결핍현상은 통상적으로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이되서도 애정을 주고 받는 데에 대한 트레이닝이 잘 되어있지 않음으로 인해(이런 트레이닝이 되는 경우는 흔치는 않음), 타인을 쉽게 의심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끊임없이 확인 받고 싶어하는 심리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믿어버리게 되면 그 와중에도 또 다 믿어 버리려하고 다 줘버리고 날 책임져라는 무책임한 자존감이 낮은 태도역시 같이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 자기 자신이 내세울 수 있는 지적, 문화적 자선에 이어 심리적 자산까지 상당히 빈곤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부분이고, 여기에서 자신이 생존했고 살아온 방식이 맞다는 개똥 철학에 따른 고집이 30대부터 증가하는 속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설픈 깊이 없는 공감또한 자신의 생존적 본능에서, 감정의 빈곤으로 인해 나타나는 성향.으로 느껴졌다. 자격지심이나, 업무적인 지시 협조사항(업무대화문)에 있어서도 그냥 요론거 요런거 요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가. 그 사람들에게는 망신을 주는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까지도 존재했다. 상당히 특이한 지점이자 포인트였고, 잘 모르고 간과해왔던 부분이었기도 했다.=

물론 이 데이터는 30대 여성 데이터로 모인 것들과 대화 트레이닝을 시키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소회같은 성향이다. 


3. 자존감이 낮으니, 운동이나 꾸밈에 대한 애착이 약하다. 자신에 대한 관리보다는 타인에 대한 의존 성향이 강하게 발휘되는 경향성을 띈다. 


여튼 지난 주로 끝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어져서 다소간 스트레스는 받고 있기는 하고, 스트레스로 돈버는 일인가 싶은 의문이 들때도 존재한다. 뭐 회사에 태클을 종종걸어서 더 이회사랑 길게 일 못할 가능성도 높다는 생각도 하긴한다만서도. 사실 이렇게 대책없이 일하는 회사와 같이 발맞춰 외주업무 본다는 것도 스트레스기도 하고. 다소간 딜레마다. 


사실 위의 성향들 + 사과못하는 성격이라던가, 아동학대의 과거를 끊어내지 못하는 성격. 등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들이 비교적 저소득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에 밀집해 있기는 하다.

 대화가 잘 안되는 건 내려놓고, 끊임없이 애정을 확인시켜줘야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 그 의심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갈등해소를 이성보다는 감성으로만 해와서 이성으로 할줄 모르는 성향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없다라고 해야할까. 


이미 내 나이대 갈사람들 다 갔고, 남은 사람들 변변치 않은 것도 잘 알고 있음이다. 하지만 앞서의 이런성향들중 많은 성향을 가진 사람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 자신이 없다.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조직문화의 이해편

 


줌으로 쭉 듣고 있다가. 인센은 이번주 입금. 추석상여금셈 쳐야겠단 생각.

이번에도 업무메뉴얼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양새였다. 처음에야 아예몰라서

손놨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아는 상황에서 하니까 더 답답한 상황에 놓였다.

업무메뉴얼은 이번에도 역시나 없었고, 그냥 묻고 우왕좌왕하다 끝나는 상황.


주먹99도 이런 주먹99도 없고.... 혼란이었다. uiux에 대한 이해없는 개발자.

callback 명령어 구현도 실패한 개발자. crud도 제대로 구현못한 개발자.


uxui 디자이너나 기획자도 없다. DA도 inhouse member가 아닌 거같다.

pm도 우왕좌왕이다. 어딘가에서 제대로된 업무프로세서를 익히고 배워온 사람이 아니다.

본인이 경험도 능력도 부족하니, 스스로만 갈아넣고 성과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구글이 권한을 많이 주는 것은, 능력자들을 뽑아와서 그들을 믿기 때문이고

여기서 권한이 많이 주는 것은, 어떻게 일할줄을 몰라서라는 느낌을 받았다.



큰회사와 작은 회사의 가장 결정적인 업무적인 차이는 통상 두가지다.

업무지원조직의 유무와 업무프로세서의 유무혹은 정도.


큰회사는 업무지원조직의 지원이 확실하게 보장되기때문에(보급지원),

그 지원을 믿고 맞은 바 직무에서만의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다만 업무프로세스가 과하게 서류더미가 된 경우에 한해서는 비효율이 발생할수있다.

하지만 해당 업무프로세스는 누가와도 일정수준이상의 업무를 할 수 있게하고,

해당 업무숙련도가 쌓임으로 인해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써 성장하게 한다.

또 이때가지 해당직무의 사람들이 걸어온길을 일정부분 답습이 가능하기때문에

합축적인 농도 있는 성장을 하게 되는 데, 그걸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서라고 착각하기쉽다.

그건 회사가 시간을 들여 쌓아온 인적 무형자원의 맨파워라고 봐야할 것이다.


작은 회사는 업무지원조직이 없거나 부실하다. 없는 경우가 더많다.(보급없음)

따라서 제너럴하게 보편적인 수준의 결과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목적이 상이)

업무프로세스가 적거나 없다. 혹은 쉽게 소실된다.(이걸 가지고 보관할 사람, 정신이없다)

이로 인해 어떻게 일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임기응변에 따른 대처가 쉽다.

전체적인 다양한 업무 숙련도는 쌓이지만 깊이있게 쌓이기는 어려운 측면이 크다.

자신을 제대로 가르쳐 줄 사수가 없거나, 있어도 사수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인지는 모른다.(혹은 틀리거나, 비효율적이거나, 야매일수있다.)

큰회사에 있는 답습과 메뉴얼이 전무하기 때문에 담당자 그 사람의 맨파워에 의존한다.

하지만 작은회사에서 통상적으로 맨파워를 내는 사람의 퍼포먼스는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성과지표라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아부를 잘하는 사람이 잘 남게 되는 특성도 있다.


그래서 작은 회사에서 큰회사로 갔을 때는 직무 전문성이 부족하고, 결제라인 이해가 어렵고,

큰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갔을 때는 주먹구구식 업무프로세스에 답답해 죽게 된다.


어떻게 일해야할지에 대한 고민할 여유가 아예 없이, 닥치는 대로 부딪쳐서 그런걸로 

보이기는 한데. 이게 틀을 깨고 효율적인 방식을 만들어내는 경우보다는... 시간만 갈아넣는

비효율일 때가 많다. 도비와 일을 하면서, 또 지금 이 회사 외주로 일을 맞아주면서 느끼는 점.

다시 일할 걸 상정하지 않고 로직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너무 허다하다. 


장기적인 미래를 못보고 눈앞에 있는 일만 갈아넣어 하게 되고, 다시 하게되거나 수정시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 같다. 또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메뉴얼보다는 완전한 도제식인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메뉴얼화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소실될 메뉴얼임을 잘 알고 있으므로 만들지도, 남겨지지도 않는 듯 했다.


결국 회사에 자산은 남지 않고, 저효율 고시간 시간 갈아넣기식으로...

회사도 사람도 도움이 안되는 최악의 결과만을 가져오는 경우가 흔한 것같다.

큰회사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온다고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절대 아니다.

큰회사에만 있던 사람들은 업무지원(보급)이 없거나 부실함을 겪어본적이 없고

다양한 포지션을 본인이 케어하려면 상당히 높은 직급까지 올라가야하며,

해당 높은 직급까지 올라가면 전문적인 능력의 참모들이 있어서 업무판단미스는 적지만

작은회사는 지원도, 참모도 없다. 나혼자 맨몸으로, 메뉴얼도 없이 케어해야한다.


메뉴얼없이 일해온 직원들은, 하던 방식대로 하고 싶어하고, 

받아들이는 걸 꺼려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또 만들어도 소실되기 쉽상이다.

혼자 창업을 하기에는 자신의 직무외에 부분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아예 없는 수준.


작은 기업에서 큰회사는 그 반대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역시나 제한되기는 매한가지. 적절하게 업무프로세스를 익혔다라는 전제가 깔린다.

본인이 업계에 발도 넓고, 배움에의 의지도 있어야하고, 업무적인 여유도 존재해야한다. 

그 3박자가 쉬운 성질의 것은 아닌 듯하다. 


업계에 발이넓어 타사들이 어떻게 하는 지를 물을 수 있어야하고,

그 이전에 본인이 배우고자하는 열정이나 의지가 필요해야 찾아보게되고,

업무적 여유가 있어야 물을 수 있고, 업무프로세스를 고민하며 메뉴얼화할수 있기에

이 3가지 교집합 조건이 쉬운 성질의 것은 아닌 듯하다.

CPU사망

 토요일까지 외장은 안되도, 내장이라도 되던 5600g가 결국 사망.

오전부터 대원가서 47분을 기다려 리퍼교체를 받았다. 그렇게 용산역에서

출발해 사무실에 도착하니 11시30. 이거 대체 뭥미라고 해야할까....

9시 30에 출발해서 10시도착. 이래저래... 좀 그렇기는 하다. 


추석떄문에 택배가 밀려서 함찬 걸릴각이라 갔다오긴 했다만서도.

그래도 어제 미리 업무처리를 대강은 해놨기 떄문에... 좀 부드러운 처리.

택배프로그램에서 추가 접수가 막혀서 결국 우체국으로 보내기는 했다.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인터넷 설치

 도비가 11월까지라는 약속을 어겨버린 상태에서

어제 sk기사가 모뎀을 회수해갔고, 토요일 오전에 온다는 기사는

오늘 오전에 왔다 인터넷이 다시 되면서 숨통이 다소 트였고...

밤에와보니.. 역시 악명대로 인터넷이 심각하게 버벅였다. 


원격으로 사무실pc접속해서 vpn선택 프로그램을 받고 메일로보내

받았다. 그리고 국내 무료 vpn중 가장 빠른 걸로 택했다.

그러고나서야 속도가 전체적으로 개선되서 쓸만해졌다.

원격접속도 거진 어렵던 것이 그래도 연결이 가능한 수준은 되었다.

다만 외부에서 서버연결은 되는데, 내부에서 안되는 문제는 발생했다.


사실 이렇게 내부 서버만 없다면 vpn이 현실적인 답이었다. 

확실히 트래픽과 업로드가 많이 개선되었다. 화질도 개선되었고.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이건 pc에 한정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완벽한 답은 아닌듯했다.

2021년 9월 9일 목요일

바쁜 오전 어제

 11월까지 돈 다줬음에도 도비가 말도 없이 인터넷 끊은 걸 확인했고,

새벽중에 급 끊겨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지만 오전에 기사 연락오고알았다.

어제 오전은 일단 고대병원, 그리고 엑스레이 결과과 교수면담사이에

은행일, 아침식사, 거기에 최대리가 말해주는 요청확인....

오후에 삼성 신도림 들어서 노트 10+은 싹 한번 다 갈이 했다.

다행이 삼성생명 청구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했고...

그렇게 오전만 해도 좀 정신없이 흘러온 간 것같다.

대신 완전 오후 데이터 작업에서 반쯤 비몽사몽에... 

끝즈음에는 기절에 가까운 급.... 장비온거 셋팅 돌리고 

집와서는 점저도 못먹고 일한걸 비빔면 하나 해먹고...

그냥 기절.... 새벽에 채굴꺼졌다는 걸보고... 하... ㅠㅠ

진짜 ㅠㅠ.... 

중국인 혐오

 아랫집 중국인 집에서 내 물건에 손대는 걸로 밝혀지긴 했다.

집주인에게 이야기하라고 해서했었지만, 젊은 사람한테 뭐 말못한다고

할마시 아오 ㅋㅋㅋ 말하라 할땐 언제고.... 정말... 아름다운 짜장면이다.

했던말 또하게하고 또하게하고.... 후... 여튼 그래서 아파트에 모여사나 싶은

중국인들하고는 학부때도 그렇지만 얽히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아는 중국인 딸래미는 중국도 지역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데 어떻게 하나로

일축하냐고 했지만, 한국에 와있는 중국인들이 대체적으로 그런건 또 어쩔....

그러면 또 문화가 다른게 아니냐고 하지만, 한국에 왔으면 한국예의하면....

몰라서 그런다하면, 모르면 배워서 적응이야기하면 셧업.....


여튼 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모락모락드는 도림동 주택이었다.

2021년 9월 6일 월요일

채굴채굴

 집에서 쓰던 인텔보드를 가져가서 꼳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너무 멀쩡히 잘돌아가는 상황. 대신 사무실에서 써던 mini pc를가져왔다.

대충 임시로 써야할 것같다. 주말동안 채굴 안정화 작업들어가는 데...

마이크로닉스 750w로는 그래픽카드 3개가 무리였는 듯 싶다.

결국 1000W를 주문. 그리고 발열역시 엄청난 것을 발연했다.

역시 채굴 시즌은 겨울이다. 조만간 그 시즌이 올 것이다.

그냥 그전까지 살살만 돌려야할 성 싶다.


채굴에서는 AMD보드는 pci 레인문제와 호환문제를 많이 탄다.

결국 AMD는 채굴쪽에는 그리 맞지 않는 설정이라고 봐야할 것같다.

혹은 한계나 호환성이슈가 너무 많아서 피곤한 실정이다. 

2021년 9월 3일 금요일

정신없는 나날

 되게 정신없는 날이다.


아침부터 중국놈이 자전거 덮개 훔쳐다가 

자기까에 덮어놔서 정말 피꺼쏟...  중국인혐오 제대로다.


기본 업무는 업무대로

외주 업무는 업무대로

코인 만드는 거는 만드는 대로.

코인이 생성되는 대로 업비트에 꼳히는게 눈에보이고


사무실이 답답하단 생각을 했다. 

윤선생이 했던 고민들을 알 것같았다. 

공유오피스라쓰고 소호같은 방을 탈출하고 싶어지는게

밖을 알수없고 너무 밝으면 밝은대로 피로감 어두우면 칙칙함.


외주일을 하면서할수 있는 일의 정도는 한정적이고,

우루루온 택배, 다 낡아서 새로산 저렴한 벨트들...

리뷰용 저울, 드라이버셋트. 결국 너무 답답해서산 그것.

별부터 각동 한 100여가지 셋트 9불 짜리까지...


열차표 예매하고 밥먹고, 케이스 조립도 처음보는 유형이라

한참 걸리기도 했고, 메인보드 문제도 발목을 잡았고...

사무실 정리도 해야했고... 폭탄 맞은듯 개판이 되있는 사무실.

비닐봉투는 아마도 밖에있는 것들 다쓰고 난 다음에는

소분박스로 소분을 좀해야겠다라는 생각. 너무 많아도 너무 많다.

중간에 충전지 행방불명. 해야할 것들은 넘치고, 

채굴은 이렇게 계속 딜레이 되고 있고... 

안전빵 수익원인 채굴부터 좀 빨리 완성을 해버리고 싶다. 

2021년 9월 1일 수요일

낡은 것과 새것.

 사우나를 가는 게... 

낡거나 비수도권에서는 일반적인 사우나가

수도권에선 일반적이지 않다.

중소형만이 대부분이고, 대형이 특이하다.

비수도권에서는 중형이나 대형이 일반적이고

중형조차 흔하지가 않다. 


중대형정도 수준의 규모와 시설과 저렴한 가격을

당연시 했던 내게는 다소간 낯선 일이었기도했다.

중형중에서도 작은 급인 신도림 포스빌 스파월드는 어느센가 닫아버렸고,

역시나 그냥 중형정도 급인 회사근처 사우나도 내부수리를 이유로 닫혔다.

그러니 정말 동네 **장급의 목욕탕은 스파나 찜질방이니 어설프게 붙인

작디작은 곳들밖에 안남는 것을 목격했다. 즐기려면 정말 멀리 가야한다.

대형급은 이천이나,  스타필드에나 존재한다. 도심 한복판인 타임스퀘어엔 없다.


유통에서는 최적지이지만, 딱 거기까지였던 것.


넷플릭스를 기본으로 보고있었고, 갤탭으로 인해 왓챠 6개월 무상.

또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을 무료도 보게되었다. 거기에 유튜브까지.

옛날처럼 게임방을 가지않아도 되고(xbox 서버에서 구현되어 원격구동형태의게임)

만화방이나 책방을 안가도 되며, dvd를 빌려보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다 태블릿하나 안에서 다 되버리는 현재라 되려 충전기 꼳을 수 있는 안락한

까페가 더 많이 오랫동안 필요한 지경이라고 할까. 그래서 까페는 무수히 많아졌고,

또 많아졌으나... 정말 마음편히 쉬고 놀다갈수 있는 까페는 제한적이긴 하다.

일부 도서관들이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또 진화하기도 했고...


Asus보드를 보면서도 느꼈다. 겉으로보이는 발열판을은 요즘스럽고 화려하지만

보드내 인터페이스나 배치들은 아... 옛날규격 보수적이긴 하구나.. 란 느낌.

확실히 인터페이스가 구식이다. 새 인터페이스들에 익숙해진 내겐 되려 낯선.

옛날 보드를 안만져본 사람들은 이건 또 왜이래... 하고 받아들이겠지만... 

내겐 또 새로이 낯설어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