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8일 화요일

무선 dex 플립북 14에 대한 고찰

 dex북이라는게 생각보다 어정쩡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의미있는 틈새시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플립북이란게

결국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노트북사이 어딘가 어정쩡한 한 지점.

이라고도 생각한다. 


다만 의미는 있다 큰화면으로 영향을 보거나 복합작업을 간단히 하는것.

혹은 펜이 안되는 태블릿 수준에서의 활용. 사실 아이패드가 주력이다보니

갤탭은 보조적인 차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팬사용빈도도 적다.


다만, 덱스북류의 장점이자 단점은 휴대폰 성능과 배터리를 잡아먹게되는 것.

덱스북이라는 개념이결국 이동형 모니터+키보드+트랙패드인데 20내외가 정답이지.

40을 넘어가는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폰성능이 높아지면 높아진다지만?

그사이 제품사이클은? 배터리 수명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덱스북도 결국 배터리를 쓰는 모델이라. 해당 폰과 혹은 그 다음폰까지와만

같이 수명을 가게될 확율이 높다.


만약 정말 제대로된 작업이 필요하다면 어정쩡한 덱스북이 아닌 노트북이 낫다.

50만원대만 되도 선택할만한 노트북이있는데 40대의 어정쩡함으로 덱스북을 굳이?

굳이 선택할 이유는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래서 생산자 마진포함 마지노선 최저가는 20이고, 소비자 마니노선 최대치는 30대인 것.

그래서 가격이 선넘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에어4세대를 빨리던진후

 에어 4세대를 빠르게 던지고

에어4세대와 같이 5세대도 출시와 동시에 그리고 최근 애플케어를 넣었다.

멀티테스킹바나 몇몇 기능들이 M1에서만 작동된다에... 역시 또 애플 장사속...

결국은 빠르게 계속 기변해서 중고시장에 던져버리거나, 아니면 오래쓰거나.

둘중 택해야하는 딜레마가 걸리게되는 애플이다. 한번 업하면 밑으로 내리긴어렵고


이렇게 빨리 비M1을 반쯤 버릴줄은 생각도 못했고,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가장 빠르게

최신기술을 안써도 된다. 주의가 되놔서 상관은 없지만 아쉬운 느낌은 있다.

물론 통수치고 성능안나오는 삼성 태블릿보다는 낫지만. 


그렇다해도 이렇게 바뀌는 것은 좀 그렇다. 잘 피해서 털긴했지만...

참 삼성이든 애플이든 둘다 마음에 안들긴 피장파장인데...

삼성은 gos와 wifi ap upgrade통수로, 가격대비 저성능으로

애플은 이렇게 구세대 기기들 지원안해버리는 통수로....

둘다 나쁜놈인데 삼성이 조금더 나쁘다랄 정도라서....

(양쪽다 쓰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이거다 싶지는 않다.


다만 이제는 애플쪽 멀티태스킹이 꽤나 반듯해져서

안드태블릿을 써야만 하는 이유자체는 많이 소실되었다.

단지 폰을 안드를 써서? 연동성 약간? 그리고 화면비 손실적음.

유튜브 밴스드(언제까지 될지모르겠으나) 사용정도가 있겠다.


멀티태스킹의 불리를 애플이 해결한이상 안드를 써야만 하는

하나의 큰이유가 깨져버린 것이라서. 애매하다고 할까.

교직원면접

 전철 1시간 10분은.... 환승이 없어 다행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멀게 느껴졌다. 역시 서울 동서횡단이란 그런가.

결국 비도오고 여러상황으로 역에서 택시를 타고 학내로 진입.

그렇게 도착 커트시간에 도착했다.


다른 직렬2, 같은직렬3분이 먼저와서 계셨다.

바로 진행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서 화장실부터 찾았다.

전철안에서 속에서 천둥이 계속쳐서... 내심 불편했었기 때문.


어제 저녁을 늦게 다소간 맵게 간만에 먹어서인지... 안좋았다.

화장실에서 정리하고(아쉽게도 비데는 없었다.) 좀 편해졌다.


4:4면접. 가장 연세있어보이는 여자분이 뭔가 관리자신가

가장 많은 질문을 하셨고 공통질문도 많이 이루어졌다.


43세 지원자분은... 뭐랄까... 그냥 헝그리정신과 옛날식 마인드

이야기 하셨는데... 그건 좀 지금 창업지원단과 좀 안맞지 않나싶었고


여자분은 체력약점 이야기하셨는데, 체력약점은 너무 치명적이기도하고

행정업무에 대한건 익숙해도, 다른 학교의 교직원 다니던걸 깨고 

지원하는 점이 계속 꼬리질문으로 달려다녔고, 


가장 어린 지원자분은 그냥 경험이 없다는게 계속 따라다녔다.

많이 긴장했고, 그냥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아예 없었다.

살아오면서 관련경험이나 이런저런 부분에서라도 연결고리를 찾아서

적절하다는 게 어필이 되야하는게 좀 아쉽다... 라는 느낌이었다.


연결고리는 내가 제일 그나마 선명했다 정도긴 하다.

면접준비에 시간은 1주일 주어졌지만 무언가 딱 부러지게 한건아니다.

내가 해온 약력들 정리하고 그걸 다시금 리마인드하는게 사실 다였다.

특별하게 외워서 한것도 없고, 사전질문은 1분 자기소개정도외에는 

생각하고 간 게 없다. 그래서 면접을 뭔가 외워서 가는게 아닌 느낌이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이야기하고 나왔다. 굳이 뭔가 외우는게 맞을까싶은.

여튼 그렇게 비오는 아침, 10:20분도착 11시~ 11:35분 교직원 면접을 마치고

정리해가는 후이즈 키스톤 사무실로 돌아왔다.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주말

 언제나 그렇듯 주말은 순삭.

탐스가서 아웃백 이용권 끝나가는 것. 확인했고,

마트가서 약간의 장, 냉동피자 떡볶이 정도를 싣고

맘스터치 할인 치킨을 주문하고 들고 비오는 서울의 집.

축구와 치킨 맥주. 정말 간만의 조합. 


초계국수점심, 이디아, 청년이룸, 정육점에서 육회, 그리고 커피pet

저녁 갈릭디핑에 피자, 그렇게 이것저것 자료를 모으는 데

에어컨 안된다고 입주자방 톡와서 그리모컨이 아닌데....?

가져가고서 내일 가져다주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대체 어떤 신기한 정신머리지. 현타.... 11호 잊지않겠다 ㅂㄷㅂㄷ


밤은 반쯤새며 육회그리고 아점으로 족발집을 단체주문 거절당해

돈까스집을 갔는데.... ㅡ_ㅡ.... 뭐니? 일단 30분 기다려줌.

근데 소스가 없게, 그래서 파스타소스라도 달라고 했는데

타노스해서 반토막 소스 가져다주는. 그래놓고 캔따서 고양이에

고양에 밥만 열심히 챙기고 있네? 손님보다 고양이가 우선이네?

빨리가야한다고 했는데 계산은 4번은 불러야 해다주네?

쇼파는 인조가죽 너덜너덜 떨어져있네. 


옆에 마트도 있고 해도 소스해다줄 생각도 없고,

일단 나오긴했는데 뭐이런집이 다있나 김밥천국이 낫겠다싶은.


강남을 호다닥가고, 코인 중급모임은.... 간만에 모임이 모인느낌나는데

이렇게 하락 추세상에서는 글쎄... 싶은 것도 약간은 있었다. 

과연 이렇게 시간과 돈을 투자해 올 필요성이 있기는 한 것일까....?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결국 집중해야할 것이 무엇인가라는 원점의 질문.

2022년 6월 9일 목요일

배터리 구입

 자전거 배터리가 사망했다는걸 

지난주 월요일에 맡겨서 수요일에 확인받고 찾아왔다.

자전거 배터리 리필을 업체에서는 28, 개인취미하시는분은 17불렀고

자전거 제조사쪽에 찾아보니 21.7만원이었다. 새제품으로. 결국 이정도면...

원가에 가깝겠다는 생각에 리필이 아닌 새제품으로 주문한 배터리가 왔다.


3년을 탄제품이고, 그래서 새제품 사는 것도 솔직히 많은 고민을 했었다.

36V제품들이 아직도 주류에 배터리가 깔끔하게 내장되는 제품은 아직도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애매하게 느껴졌다. 3년이나 되었으면 뭔가 발전해야하는데

하이엔드 3~800만원대 제품들은 발전이라는걸 한 것같은데... 


200미만의 제품군의 발전상은 너무 미미했다. 

3년감가상각하면 0에가까운 전기자전거 특성상 애매하다.

0에 서의 수렴한 녀석을 3만원을 주고 점검을 받았고, 22로 다시금 돌렸다.

다시금 언덕에서 힘있게 올라가주었고, 성능적으로는 다시금 덜아쉽다가되었다.


다시금 2~3년을 타면서 고민하게 될것이다. 다음 모빌리티는 무엇일까.

일단은 1년은 아무런 생각없이 잘탈수있을거같기는 하다는 생각이다.

아직 엔트리 생활 전기자전거는 애매하다- 그리고 내 모델은 아예 단종이다.


2022년 6월 8일 수요일

아케데미아

 디파이 개발이나 프로토콜 클레이튼까지 따라와도 역시 학계는 몇타임 늦다.

너무 변화가 빠른 시대에 살고있는 건가. 학위란 그시점에서 안정화된 정도 수준의 무엇이고. 지금은... 그게 너무 빨리바뀌니까. 내가 낸데 하거나 인적네트웍용이랄까. 전통금융이 금이 가고있는 거니... 아카데미아 치고 빠르다. 더 이상 현금 주식으로만 자산운용의 시대도 아니고 코인도 만들고 디파이(마치 펀드처럼)하고 또 구게 전통금융의 일부 포폴이 되고... 그런시대가 열렸다. 


대학에서 내가 배울게 얼마나 있는가...에 대해서 솔직히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대학까지는 그러려니해도 대학원은... 그냥 내가 하고싶은 공부하려고 정진해있는 거지, 교수한테 뭘배운다고 있는 건 아닌 거같다. 선험자로써의 학계적인 조언은 들을지 몰라도... 

기초학문 아닌 응용학문단에는 그냥 솔플로 공부하고 사람만나고 연구하고 논문써여하는구나...

오늘 현타를 느끼면서

 간만에 예전에 윤대표가 이야기했던 트레바리모델을

트레바리 BM이 어떤형태인가. 라는 고민이 들었다.

일단 잘 돌아가게 만드는 부분은 확실한 모임별장 수익공여.


강남모임 한달에 7만원 꺠지나, 트레바리 4달이 25만원깨지나.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트레바리 성공요인을 짚어보다 | 꿈꾸는섬 (happist.com)

를 읽으면서 


2022년 6월 7일 화요일

경제 모임들의 한계와 고민점들

 이런저런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1. 결국 오프라인 위주로 모여서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뭔가를 하기위한

'오프라인 기반'이 필요한다. 결국 여기서 꽤나 재원이 들어가게 된다.

2. 이 오프라인에 대한 비용을 정회비, 혹은 n비든 받게 된다. 참여자는 소비자 포지션이다.

3. 그 과정에서 대표자 혼자서는 모든 모임을 진행하거나 참여할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3-2 결국 그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일부 시간대를 위탁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느끼는 지점이다.


A. 규모가 커지면 상대적으로 일반화된 강의를 진행하게되고

(사람들의 수준이 평준화되지 않으니까) 사람들은 강의비로 착각하게 된다.


B.  지인들을 무상으로 굴리는 것에 대해 대표가 상당한 압박감과 미안함을 느끼게된다.

결국 일반참여자가 아닌 지인 운영진의 말을 우선해서 듣고 고려할 수 밖에없다.

왜냐면 고객(일반참가자)은 더 유치하면 되고, 고객한두명을 버릴 수 있지만,

지인 운영진을 버릴 수 없게 되기 때문.


C. 하지만 이과정에서 또 고객은 충성도를 잃게되기 쉽상이다.

고객을 쉽게 버린다는 것의 반작용으로의 역할이다.


D. 그렇다고 고객을 중심으로해서 지인운영진들을 운영비를 주면서 진행하게되면

결국 고용-피고용관계에 가까워진다. 그러면 그냥 학원의 초기형태에 더 가깝다.


죽거나 죽어가는 곳은... 운영진중심으로 해서 운영진 위주로만 말하고, 짧막한 인사밖에 없다.

또 철저하게 다른 개인들을 버리게되고 버린다.

살아있는 곳은 살아있는 곳중 큰 곳들은 이런 모임과 학원 사이의 어딘가에서 배회하고

그 고민은 어떤식으로 해결할 수 있기는 할까...?


대표자입장에서는 꽤나 많은 적자를 감내하고, 본인 시간을 태워가면서

운영하고 돌리고 있겠지만 결국 이익은 임차하는 업체와 브랜딩, 본인의 명성.

운영진이 얻을 수 있는건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거나 아예 없거나 일것이다.


결국 모임들의 BM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대표자든 운영진이든 뭔가 본인의 시간을 들여 노동하게 되면 수익구조는 필요하다.

왜냐면 공간에 대한 비용과 더불어, 운영진의 시간에 대한 보상구조에 대한 문제다.

또 그것이 학원장-강사처럼 고용-피고용관계도 애매하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이어야할까.


고급진 독서모임에서의 그것처럼 어느정도 집규모가 되는 골드미스 골스미스터끼리의 모임.

그러면 오프라인 대관비용이 없어진다. (혹은 온라인 기반일경우 이 비용부담이라도 없다.)

보상은 이사람들끼리의 끼리끼리 네트워크 획득일것이다. 진입장벽이 있는 형태의.


따라서 이것도 일반적으로 쓰일수 있는 BM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그래도 초기학원-모임사이의 어딘가 방황보다는 확실한 모임으로의 BM이다.


그럼 초기학원에 가깝거나 프라이빗한 소수모임을 벗어난 형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2022년 6월 5일 일요일

충동적으로 지나간

삼성 갤럭시 홈미니를 IR기능탓에 필요해서
당근 주우러가서 신동품을 주워오고...
키를 놔두고와서 사무실을 왕복해보니
아... 멀구나. 확실히 체감에 체감을 겪어봄.

내 주도로 되었다가 이런저런이유로 안한
퍼스널브랜딩쪽 모임을 처음으로 들어가보기.
충동적이었고 조금 늦게 들어갔다.

충독적으로 구매했던 네스트허브2도 도착했지만
뜯지도 않았고, 그냥 생각보다 강남까지 더 걸림에 놀람.
확실히 멀어진 거리라는 걸 느끼기도 했고. 그만큼 외곽.

그냥 이제 뭔가 움직일때 30~40분에서 1시간을 생각해야한단걸
새삼스럽게 다시 깨달음.

퍼스널 브랜딩은 몇몇 트랜드를 진행리더를 통해서 확인했고,
나는 그렇게 금새 업데이트 되었다. 

특성과 조언을 참가자마다 약간씩 해줬고

보험+여행 컨텐츠 같이 하는 사람에게는 보험을 포기했다면
집중해야하는 여행컨텐츠에서 제공해야하는 요소들.

패션하는 사람에게는 사진 찍는 배경, 구조, 조명, 구성을.

수의사에게는 치료하는 병원일지 기록과 사람모으는 법을.

까페창업을 꿈꾸는(.... 여자들이 꾸는 꿈중 가장 별로라고 생각하는 거)
이에게는 카테고리 킬러를..

미모의 수의사 처자(뭐 일반인기준이다. 주변 지인 기준x)가 굳이 묻고 
저장해달라고해서 저장은 해줬지만. 내 소개를 워낙 대충 하기도 했었지만
소개를 기억도 못하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일리는 조금 만무하다고 할까.
차트생각하면서, 카톡 이해도도 바닥인 기계치가 무슨 의미일까 싶기도했고.

 대충 만족하고 직장인이든 어떤거든
꾸준하게 할수밖에 없다는 것거고 거기에 충실하다는 거긴 하지만...
잘꾸며서 미모로 포장해준다 정도지 굳이... 감흥이랄까.
그런게 있는 느낌도 아니었어서 번호 저장해달라서 저장만 해줌.

그러면서 나 자신이 신소율씨나 유라처럼 
밝고 애교있는 표현잘하는 성격을 좋아하는 걸 다시금 느낀.

2022년 6월 2일 목요일

새로운 동네에서의 3주

 역삼동에서의 반년

신도림에서의 4년반. 

신도림을 벗어나서 새로움이 낯설었다.


일단 지하철시계로는 서울이지만

버스시계로는 여기는 서울이 아닌 곳.

어쩔수없이 회차상 도는 루트에 있는 노선1과

마을버스 하나. 회차상 도는 루트노선은 당연무쓸모.

마을버스는 배차 20분이라 애매.


그렇게 순환버스로 동네를 걷지않고 돌았다.

연수원이 저기였구나 우체국이 저기구나.

언덕이 심해 갈 엄두가 안나서 그냥 로드뷰로나 대충봤던

노선들을 둘러보고, 그만큼 신도림에서의 삶이 익숙했구나.

또 아무것도 없는 여기는 무조건 나가야 해결된다는 걸...

다시금 체감. 다밀고 재개발이니 설것이다. 환승역세권이고.

전철은 더욱더 미어터지겠지. 아마도.


그렇게 버스들의 환승으로 이동을 하면서... 아 이렇게 

오갈날도 머지않았구나, 재구직이든, 사무실이 접혀서든.

이 시간과 나날들이 머지않았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사무실도

찍어둘 생각. 끝은.... 또다른 시작이겠지. 아마도.


2022년 6월 1일 수요일

두개의 재테크 모임의 사이에서

 개인적으로는 양쪽모두에서의 스타팅멤버급이다.

다만 느낌은 완전히 다르기는 하다. 그냥 한참 매출은 나오고

적적할때 시작했던게 재테크 모임 찾기, 특히 코인모임 찾기.

코인모임이 딱히 없었다.(당시에는...) 또 못찼았다.


신도림/당산 - 얘네는 끼리끼리 놀아서 fail.

관악 - 지들끼리 이래라저래라 매놔서 fail

결국 간것이 공덕과 강남모임이었는데....


뭐 양쪽으로 오가면서 듣다보니 아 강남방에서

프로그램을 공덕 아저씨가 가져와서 한거구나.

공덕은 늘상 매진연속, 강남은 사람이 없어서 그주모임이

없어지기도하는 정도까지 몰리기까지 했었었다.


작년연말만해도 공덕은 매진이라 못가던 상황이기까지했다.

뭐 공덕쪽이 위성방아니냐고 했다가 공덕아재가 뭐 어쩌구

일부러 그냥 하루 묵혔다가 답받아준건데, 나는 들은대로 한건데

아 공덕아재들이 거기에 좀 빡쳤나보다... 그때는 공덕이 잘나갈때니.


솔직히 그때이후 공덕쪽에 마음이 좀 떳다. 뭐 양쪽다 잘안나가던 시기다.

코로나는 여전히 창궐했고 12월은 수술전이라 계속 병원가서 검사도 받고

코로나 감염되면 수술자체가 끝없이 릴레이에. 데이터 외주일도 주중주말없이

달리며 주급 80+받으면서 달리던 시기기도 했고.


연초는 회복한다고 거의 거동이 제한적이었고, 

3월말쯤 슬슬 통증 덜해질 때에는 봄이 좋아서 놀러다녔고,

4월은 청년주택선정으로 정말 정신 1도 없었고, 집도 내놓고 항상 오픈하우스.

5월은 들어와서 이사중 사라진짐들에 대한 빡침과...(오늘도 무선 글루가 없단데 빡침)

이래저래 인테리어를 하고 그런다고 시간이 그렇게 순삭된 부분.


중간에 강남쪽에 personal branding관련 제안을 했고 그게 또 커져버렸고,

분화되고 부동산, 코인, 법률, 영어모임까지 쭉 분화를 계속했다.


공덕에서의 타로도 지난주말 끌렸으나, 

돈을 만드는 디파이쪽 특강이 더 끌렸고 움직였다.

늦지 않게 도착했다. 오늘도 모임 내용이 주식기초, 리오프닝...

테마성 ㅁㅈㅎ씨가 좋아하는 테마사냥위주의 것들... 


국내장 자체가 투명하지 않다는 걸 이래저래 느끼기도 했었고

국내장 정도는 많이 쉽게 느껴지기도 하고 늘상 미장하다보니... 더...

미장도 엉망이라 손 잠시 떼고 있는 판에 굳이... 라는 느낌도 있고

빠르게 먼저갈수있는 디파이쪽이 더 흥미가가는 것이고,


정권이 바꿔도 정책이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게 그저그런것들위주.

압구정과 서초에서 술퍼먹고 국정이 살펴지지않는 국정공백이 잦은.

즉 실무진에서 대충 떄우는 식의 정책들위주인게 눈에 보인다.

압구정 서초에서 낮과 밤을 술마시는 대통령 기사들도 봤고..

술이야 기호니까 마실수는 있는데 국정은 돌봐야하지 않나..는 개인생각.


여튼 그런 정권 테마성에 꼳혀서 하고, 전문성도 작년 연말에 비해 떨어진.

공덕. 또 나이많은 사람들위주로 보수적이고 배타적으로 돌아가는 것.

뭐 그렇게 공격받아 본 입장에서의 것일 수도 있기도 하지만.


강남이 되려 전문성이 약했다. 하지만 분화가 되고, 전문적인 사람들이늘고

또 초보였던 사람들이 쭉 많이 성장한 모습이 보인다. 나도 좀 굳어졌나...

디파이에는 아직도 좀 떠듬떠듬인 느낌도 있고, 나야 채굴쪽이니 유니크하고

채굴이다보니 트레이딩까지는 연결되어는 있어서 그냥 대충 코인쪽은 된다.

NFT까지일부는 확장은 했는데, 그리또 익숙하지는 않은 정도였는데

디파이는 완전히 손안대다, 이제다시 배우려고 이래저래 걸쳐놓은 상황.


지금은 결국은 내가 영향했던 퍼스널 브랜딩을 한번 가볼까 생각도 들었다.

재테크관련 독서모인은 왜... 라는 느낌이고, 다른 책을 읽을 여유가 있었음 좋겠고

공부가 너무 끝이없어 지치는 것도 있고 책집필도 준비중이라 체력이 버겁다. ㅠㅠ

사무실의 끝

 옮기고 옮기고 옮겨온 사무실이 끝을 향했다.

반대편실쓰는 그 회사 계열사 퇴직자비슷한?

아저씨가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지도 처음알았고

(뭐 몇달을 봐도 인사한번 안했다라는 건 내가 신경안써서고)

first class그렇게 명패달았긴 했었는데


들어올때부터 소란스러웠던 서버와 함꼐 거유 아줌마는

거유아줌마 계속 가래끓는 그런 소리들 하고 시끄러운 통화와

유튜브등해서 대응삼아 트게 음악틀고 대응을 몇번했었어서 그런가.

뭐 매니저가 거기 아저씨가 내 험담을 했던거같고 매니저가 장단맞춰

매너없고 배려없다 ㅡ_ㅡ... 그딴소리해서 솔직히 좀 빡쳐있기는 했다.


물론 최근 이사떄 U+인터넷에 대해서 본사에서 배쨰라식 대처를 해서

언성이 높아진거외엔 딱히 없는데... 삼실에도 그렇게 자주 없기도했고

새집에 더 많이 붙어있었던 시기이기도 했고.


여튼 처음 가산 라이온스 밸리 1차에서 망원동으로, 망원동에서 천호로

천호에서 공덕으로, 공덕에서 가산 메이커스로, 가산 메이커스에서 구디로.

결국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2차 715호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지하에 웍앤코라고 매우큰 곳이 생겼고, 거기에 패스트파이브까지 생겨버렸고

기존의 르호봇, 넥스트데이까지. 이래저래 치이고 밀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매니저님의 깔끔함으로 유지는 되어왔던 것이고. 개발자들이 좀 들어오다 나가고

뭐랄까... 좀 답답한 느낌이 없잖아있었다. 솔캄트 회장님 사람들 너무많이와서

한번씩 도때기기도 했고(거기가 워낙 큰방을 두개나 쓰고 있으니 별말하기엔 좀...)

그래서 공용공간자체가 쓰기애매하고 힘들게 죽어버렸고, 


매니저님은 다음달 월말까지라고 했다. 다음달 임차료는 납부할필요 없다고.

7월 20일까진 공사라 그전에 빼면 되지만 시끄러울 거라고 했다. 

결국은 7월 극초순정도에는 차한대불러빼든 어쩌든 해야할 것이다.

사무실짐을 조금씩 집으로 이동을 시키든, 다른 사무실을 알아보든 해야할 것이다.

아마도. 


사실 조용히 전기를 많이 먹는 채굴을 하고는 있었고, 

이걸 받아줄 공유오피스는 그다지 없을 것이거나 낡거나 하자가 있을것이고,

혼자 자리만 쓰는 오픈석은 지금와서 큰 의미가 없다라는 느낌도 들었다.

가까이 청년공간도 존재도 하기도 하고 하기에 더 그런건지도 모른다. 

렌지가 없어 조리는 불가능, 근처에는 적당히 먹을 편안한 식당상권은 애매.

뭐 여긴 집이 가까이긴 하니까. 


그저 다시 구직을 해야만 하는 그런 압박감이 다시금 오고 있다. 

일단 국민연금 이시끼들 ㅡ_ㅡ... 후... 털러갑시다... 38만원 ㅂㄷㅂㄷ